집 근처에서 라면 사러갔는데 스누피 잠옷 입고 있어서 후다닥 뛰어가고 있었음.
게다가 우리집 골목이 어두워서 존나 무서우니 속도 증가 x2
내가 차같은 거 지날 때마다 어릴 적에 차에 목만 있는 귀신 본 적 있어서 보기 싫어도 차 존나 의식하면서 걷는 편인데ㅡ
차라리 첨부터 보고 있으면 안 나오니까ㅡ 코팅도 안 된 유리로 검은 게 휙휙 움직임.
순간 존나 놀라서 계단 내려가다가 헛디뎠을 때 그 기분 알지? 그런 기분 들면서 어어억,.,., ㅇ너어거 이러고 있는데
보고 있으니까 귀신이 아니라 여자였음.
가슴 문지르면서 걷고 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음.
스쳐지나가면서 슥 보니까 여자랑 남자랑 빠구리 뜨고 있더라. 레알 십충격 ㅋㅋㅋ
좆나 모텔이나 잡을 일이지 이 추운 날 코팅도 안 된 차에서 으이그...
여자 얼굴은 슬쩍 봤는데 존나 찡그리고 있어서 썩창인지 예쁜지 분간 안 갔음.
유리에 물기가 있어서 솔직히 보기도 힘들었고.
쫄보라 몇번 더 왔다갔다하면서 스치듯 구경했는데 잘 안보이고 눈치챌 거 같아서 걍 들어옴 ㅠ_ㅠ
여자 집 앞인지 남자 짚 앞인지는 몰겠는데 여자 있다가 내릴 때 잠복하고 있다가
씨발년아! 카섹스하지 말고 나랑 모텔 가자! 이럼서 나 놀란 거 복수하면 개꿀일 듯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876 | 소개팅 김치년 만난지 2주만에 74했다 그리고 헤어진 ssul | 썰은재방 | 2018.06.19 | 136 |
38875 | 룸살롱 마담 따먹은 썰 1 | 썰은재방 | 2018.06.19 | 192 |
38874 | 동거중 바람피다 ㅈㅈ털 밀린 썰 | 썰은재방 | 2018.06.19 | 89 |
38873 | 꽐라된 과 여선배랑 했던 썰 | 썰은재방 | 2018.06.19 | 281 |
38872 | 회사 여직원과 폭풍ㅅㅅ했던 썰 | 먹자핫바 | 2018.06.19 | 433 |
38871 | 수원 나이트 꽁떡 썰 | 먹자핫바 | 2018.06.19 | 232 |
38870 | 세차장에서 꼴릿한 썰 | 먹자핫바 | 2018.06.19 | 101 |
38869 | 브금) 나도 알바? 개인사업 이야기 풀어본다 | 먹자핫바 | 2018.06.19 | 23 |
38868 | 돼지ㄴ을 좋아했던 나의 병신 인생 썰 | 먹자핫바 | 2018.06.19 | 69 |
38867 | 내 인생 썰 | 먹자핫바 | 2018.06.19 | 34 |
38866 | [썰] 군제대후 미아리 창녀촌에서 생긴일.ssul | 먹자핫바 | 2018.06.19 | 268 |
38865 | 일본인 남자친구 | 뽁뽁이털 | 2018.06.19 | 89 |
38864 | 음담패설 쩔었던 누나의 야한 썰 2 | 뽁뽁이털 | 2018.06.19 | 243 |
38863 | 유치원생한테 꽃 받은 썰 | 뽁뽁이털 | 2018.06.19 | 20 |
38862 | 옆집 살던 애 먹은 썰 | 뽁뽁이털 | 2018.06.19 | 331 |
38861 | [썰만화] 첫경험이 트라우마가 된 썰 만화3.manhwa | 뽁뽁이털 | 2018.06.19 | 204 |
38860 | 19)업소 처음간썰 下 | 뽁뽁이털 | 2018.06.19 | 288 |
38859 | (19금) 교회 수련회 버스에서.. | 뽁뽁이털 | 2018.06.19 | 344 |
38858 | 홈쇼핑 콜센터 일하면서 본 고객 유형 | 참치는C | 2018.06.19 | 39 |
38857 | 여자친구의 친구가 걸레인 썰 | 참치는C | 2018.06.19 | 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