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친구랑 이태원 클럽갔엇는데
왠아저씨가 자꾸 따라다닌 거임
그래서 뭐지 저 아저씨? 친구랑 담배피면서 쑥덕쑥덕거리고 잇엇는데
갑자기 닌자워킹으로 조용히 오더니 담배를 하나 달라는거임
존나 깜짝 놀래서 아 시발이라고 소리칠뻔햇으나
동방예의지국의 후손 답게 담배를 한대 드렷음
근데 싫다고 담배를 안받는거임
그래서 내가 쳐다보니까 내 귀에 대고
"그거말고 피던거줘"
라고 말하는거이망러베ㅣ아루방루바ㅜ레바줄바ㅜ람ㄴ어리먼ㅇㄹ
ㅅㅂ 이게 그말로만 듣던 중년게2인가 해서 클럽에서 연기 분사될 때
유벙언처럼 사라져서 클럽밖에 나왓음
이태원갈 때 담배달라는 사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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