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금도 아련하게 기억에 남는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이 꿈인지.. 

기억 저편에 아련한 잔상으로 남아있는 곳이 현실인지....

그 날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마치 다람쥐가 쳇바퀴 돌아가듯이 돌아가는 그런 날이였다.

“나간다. 이따가 새벽에 올수도 밤새고 올 수도 있어” 라고 말을 하고 

학교로 향하였다.

아마 시험기간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학교에서 새벽까지 밤샘 공부를 하고 있었고 

잠시 피곤해서 밖에 벤치를 앉아서 멍때리고 있었다.

그 순간 인기척을 느껴지면서

“안녕하세요. 하하” 라는 수줍은 웃음소리와 함께 

나는 순간적으로 온 세상이 환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세상 모든 것이 한 사람에 집중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존재만으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뒤 나는 점점 더 그녀에 매력에 빠져 들어갔고 

끊임없이 구애를 하였다.
 
 
 
 
 
 
 
 
 
 
 
 
 
 
 
 
 
 
 
 
 
 
 
 
 
 
 
 
 
 
 
 
 
 
 
 
 
 
그리고 차였다. 시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386 (후다 되고싶어 쓴다)- 여친과의 단둘이 집에서 gunssulJ 2016.07.30 62
84385 나의 8가지 왕따 경험담 썰만화 뽁뽁이털 2016.08.12 62
84384 약빨고만든 파리잡는 만화 뿌잉(˚∀˚) 2016.08.15 62
84383 [썰] [스압]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나의 고3시절 이야기...SSUL 먹자핫바 2016.08.19 62
84382 누나 복수 썰 참치는C 2016.08.22 62
84381 20살 세상 물정 모르던 시절 독서실에서 착취당한 썰.txt gunssulJ 2016.08.31 62
84380 신입생 OT가는 만화 귀찬이형 2016.09.05 62
84379 같이 알바하던애랑 바람폈던 썰 1 동치미. 2016.09.10 62
84378 식인제국 아즈텍 인신공양 (스압) 참치는C 2016.09.16 62
84377 여자의 과거를 이해하는 남자 ▶하트뽕◀ 2016.09.26 62
84376 [썰만화] 여고생과 썸탄 썰만화.manhwa 뿌잉(˚∀˚) 2016.10.05 62
84375 면접관한테 쌍욕했던 썰.ssul 참치는C 2016.10.07 62
84374 오빠력이 부족해 10 (완) 天丁恥國 2016.10.09 62
84373 존나 희한하게 여친 사귄 썰 먹자핫바 2016.10.11 62
84372 예전에 소개팅 받은 여자 썰 먹자핫바 2016.10.20 62
84371 할머니집 갔을때 썰만화 뿌잉(˚∀˚) 2016.10.21 62
84370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여자 슴가 쳐다본 썰 썰은재방 2016.10.24 62
84369 같은 동네 8살 연하 처자 썰 참치는C 2016.10.25 62
84368 카지노 도박 중독 경험담 + 도박 중독자들에게.. gunssulJ 2016.10.31 62
84367 아마테라스 군생활 썰 동달목 2016.11.04 6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