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2학년 때 같이 놀던 친구놈이 있었는데..
여느 때와 같이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재밌는걸 하잰다.
그리고 현관문을 닫고 오더니 바지를 내려보라고 했다.
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지를 내렸고 그 친구도 바지를 내렸다.
그놈은 그렇게 ㄱㅊ를 비벼댔고.. 나는 이상한 기분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인기척이 들려 그 친구가 현관문에 갔다가
아무도 아닌 걸 알고 돌아와서 다시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또 비벼댔다.
흥분되서 계속 같이 비비다가 갑자기 아파서 그만뒀다.
머리는 몰라도 몸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화장실에서 ㄱㅊ를 비비기 시작한 것 같다.
ㅅ교육 같은 건 받아보지도 못했고 여동생이나 누나가 없어
사촌여동생이랑 샤워하다 사촌여동생 거기 모양을 처음 본 나는
그게 너무 신기해 일기장에 그려놓고 형한테 자랑하고 그랬다.
선생님이 그 일기를 보고 날 때렸는데
난 왜 맞았는지도 모를 만큼 무지한 때였다.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가 대학교에 올라가 아동 교육과 관련된 서적을 읽다
우연히 비슷한 사례를 보고 문득 기억이 났다.
그놈은 어디서 그런걸 봤길래 나한테 재밌는 놀이를 하자고 한 걸까..
날 딸쟁이로 만든 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176 | 옆방 신음소리 작살 썰 | 썰은재방 | 2018.06.28 | 191 |
39175 | 사귀었던 연상 여친이 하드코어 취향이었던 썰 1 | 썰은재방 | 2018.06.28 | 189 |
39174 | 멍청한 형새끼 웃겨죽겠는 썰 | 썰은재방 | 2018.06.28 | 26 |
39173 | 20살때 있었던 썰 | 썰은재방 | 2018.06.28 | 44 |
39172 | 10살때 수갑차고 파출소 간 .ssul | 썰은재방 | 2018.06.28 | 36 |
39171 | 친누나가 ㅅㅅ한 사실 알고 쇼크 먹은 썰 | 먹자핫바 | 2018.06.28 | 201 |
39170 | 초딩때 ㅋㄷ사러 약국간 썰 | 먹자핫바 | 2018.06.28 | 60 |
39169 | 섹시함의 유통기한 | 먹자핫바 | 2018.06.28 | 69 |
39168 | 방금 모텔에서 목격한 커플 썰 | 먹자핫바 | 2018.06.28 | 183 |
39167 | 20살 ㅂㅈ에 손가락 넣은 썰 2 | 먹자핫바 | 2018.06.28 | 389 |
39166 | 타투하다 ㅅㅅ한 썰 4(완) | ㄱㅂㅁ | 2018.06.28 | 1289 |
39165 | 버스 지하철에서 향수냄새 맡고 토한 썰만화 | ㄱㅂㅁ | 2018.06.28 | 39 |
39164 | 미군들이 관광버스 타고 우리부대 보러온 썰만화 | ㄱㅂㅁ | 2018.06.28 | 39 |
39163 | 되돌아보게되는 만화 | ㄱㅂㅁ | 2018.06.28 | 31 |
39162 | 경제적 소개팅 | ㄱㅂㅁ | 2018.06.28 | 36 |
39161 | 같이 놀자 얘들아 | ㄱㅂㅁ | 2018.06.28 | 17 |
39160 | [썰만화] 겜방 사모님 보고 꼴린 썰.manhwa | ㄱㅂㅁ | 2018.06.28 | 229 |
39159 | 클라우드에 있는 야동 들킨 썰 | 먹자핫바 | 2018.06.28 | 97 |
39158 | 첫 나이트 홈런 추억 썰 | 먹자핫바 | 2018.06.28 | 89 |
39157 | 전 조선족 아줌마 때문에 무서웠던 썰 1 | 먹자핫바 | 2018.06.28 | 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