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좀 더 서정적이었던 것 같다.
남자치고도 깐깐해서 모르는 사람이나 불편한 사람과는
인사도 대화도 하지 않았다.
귀에는 이어폰 꼽고
그냥 풀벌레소리 잠실대교 전철 지나가는 소리.
돗자리 펴놓고 매화수 홀짝.
라디오. 빵 터지진 않아도 간간히 웃기는 대화.
그런거에 행복을 느꼈었는데
지금은 너무 돈 돈 하고 다닌 것 같다.
돈 때문에 일부러 웃고 천성에 안맞게 쾌활한 척 하고.
고생많구나 썳마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995 | 47살 미시 아줌마 따먹은 썰 | 먹자핫바 | 2018.06.18 | 3574 |
58994 | 군대에서 카ㅅㅅ 본 썰 | 먹자핫바 | 2018.06.18 | 472 |
58993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 먹자핫바 | 2018.06.18 | 271 |
58992 | 무당 될뻔한 친구 이야기 | 먹자핫바 | 2018.06.18 | 239 |
58991 | 부곡하와이 대딸 썰 | 먹자핫바 | 2018.06.18 | 460 |
58990 | 얼마전 이태원에서 있었던 실화 | 먹자핫바 | 2018.06.18 | 110 |
58989 | 일본 유학때 지하철에서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18.06.18 | 130 |
58988 | 카이스트 4학년한테 수학 배워서 재수 성공한.ssul | 먹자핫바 | 2018.06.18 | 67 |
58987 | 대학교 면접 대충본 썰.ssul | 썰은재방 | 2018.06.18 | 39 |
» | 돈 번다고 고생이 많았다 | 썰은재방 | 2018.06.18 | 28 |
58985 | 동네 일진 여고딩한테 담배 사준썰 .ssul | 썰은재방 | 2018.06.18 | 78 |
58984 | 보징보징열매 경험당 | 썰은재방 | 2018.06.18 | 212 |
58983 | 실화/방금 있었던일 ssul | 썰은재방 | 2018.06.18 | 105 |
58982 | 어렸을적 기억에남는 누나들ssul | 썰은재방 | 2018.06.18 | 115 |
58981 | 편의점에 매일오는 남고딩이랑 친해진 썰 | 썰은재방 | 2018.06.18 | 95 |
58980 | 필리핀 유학중 청소부랑 ㅅㅅ한 썰 2 | 썰은재방 | 2018.06.18 | 367 |
58979 | 고양이 순이 2편 | 뿌잉(˚∀˚) | 2018.06.19 | 36 |
58978 | 군대 자살 만화 '구멍' | 뿌잉(˚∀˚) | 2018.06.19 | 56 |
58977 | 남성분들 심쿵주의 | 뿌잉(˚∀˚) | 2018.06.19 | 102 |
58976 | 누나와 나 썰만화 | 뿌잉(˚∀˚) | 2018.06.19 | 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