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때는 2004년도...당시엔 게임당 2000원일때라 로또 1등이  60억도 나오던 시절임...

음 여튼 군 제대후 횟집에서 일했는데 난 그때 로또가 처음에 뭔지도 모르던 시절임.

사장이 로또를 좋아해서 나를 일주일에 한번씩 로또를 사오라고 심부름 시킴.

사장이 해병대 출신이고 나도 해병대 나와서 친했음.

사장거를 사면서 또 신문과 tv를 보면서 로또 당첨금이 대단하고 사람들이 많이하는거구나 알게되면서

사장거 사러가면 사장거랑 내거랑 같이 샀음.

수동으로 내가 좋아하는 번호 아무렇게나 날려서 사장하나 주고 나하나 갖고...

일주일뒤 가계 뒤집어짐. 사장 1등 맞음.

사장이 날보더니 니복 크다고 고맙다고 지갑에서 5만원 줬음.ㅡㅡ;

그날 일도 손에 안잡히고 20대인데도 앞으로가 정말 살기싫었음.

집에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한테 폭풍 짜증내고 밥도 안먹고 베게 뒤집어 쓰고 폭풍 눈물...

그 다음주에 가계 그만두고 그 여운이 1년은 갔다는...

지금도 가끔 생각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429 vja}여성전용 마사지 후기 참치는C 2018.07.06 313
39428 친구가 우리 집에 오는 이유 뿌잉(˚∀˚) 2018.07.06 56
39427 좆고딩때 사회봉사한 썰만화 뿌잉(˚∀˚) 2018.07.06 54
39426 전화박스 공감 만화 뿌잉(˚∀˚) 2018.07.06 21
39425 소심남의 복수 뿌잉(˚∀˚) 2018.07.06 18
39424 대학후배 오랜만에만나 모텔가서 생긴 썰 뿌잉(˚∀˚) 2018.07.06 218
39423 고등학교때 여선생님 심부름하다 일어나버린 썰 1편 뿌잉(˚∀˚) 2018.07.06 104
39422 [썰만화] 어릴 때 친구네 누나 안마하는 썰만화 2 뿌잉(˚∀˚) 2018.07.06 481
39421 한 시간에 15만원 받고 영어특기생 학원서 가르친.ssul 동치미. 2018.07.05 33
39420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동치미. 2018.07.05 22
39419 중국인 마사지사랑 ㅅㅅ한 썰 동치미. 2018.07.05 251
39418 온몸이 완전 청결해진 썰 동치미. 2018.07.05 29
39417 모텔 앞에서 썸녀 남친이랑 맞담배 핀 썰 3 동치미. 2018.07.05 28
39416 겜방 알바녀 먹은 썰 1 동치미. 2018.07.05 91
39415 갓 상경한 새내기랑 원나잇 한 썰 동치미. 2018.07.05 155
39414 19살 그녀4 동치미. 2018.07.05 63
39413 중국에서 여자 꼬신 썰 먹자핫바 2018.07.05 83
39412 장군 태우고 운전하다 x될 뻔한 썰 먹자핫바 2018.07.05 37
39411 어플에서 폭탄만난후 먹튀당한 썰 먹자핫바 2018.07.05 50
39410 고등학교 때 목사 썰.txt 먹자핫바 2018.07.05 3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