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이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여자가 28년동안 없었기 때문에 헤헤
개소리 집어치우고 ㅋㅋ
친구의 고민은 이래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1년 정도된거같은대... 내가 이걸 왜알고있지 여튼
그런대 장거리 연애라서 자주 만나진 못하고 카톡으로 대화를 많이한다 하는대
얼마전에도 조금 심하게 싸웠다더군 ㅋ 그닥 뭐 내용이 유치해 항상 연인들이그렇지 그런대 내가 궁금한게
하나가 생겨서 말이야
싸운내용까지는 잘 모르겟고 ㅋ
배경은 이래 ㅋ 친구가 직장때문에 스트레를 좀 받은 상태였나봐 그래서 뭐 여자가 신경을 건드리는 장난을 살짝 친거같아
그래서 그거때문에 친구가 한마디 툭 뱉은거지 그걸로 인해서 싸우다가 결국 마지막에 친구가 이렇게 말했대,
"내가 요즘 좀 스트레스 받아서 예민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그런대 내가 조금 예민해서 화낼수도있는거고
그런거 알면 가끔은 그냥 좀 참아주면 안되겟느냐" 라고 말했더니
여자친구가
" 아니 그러면 자기가 예민한거 때문에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것을 항상 봐주고 넘어가야하냐고 "
이런식으로 말을했대 근대 친구가 여기서 좀 맘이 많이 상한거같드라구 그래서 그런지 이친구가
이부분을 가지고 계속 나한테 얘기하는대 ㅋㅋ아주 미쳐버릴지경이야 ㅋ 그냥 넘어가주면 어디 덧나냐면서 ㅋ
그런대 나도 친구와 생각이 비슷한게... ㅋㅋ상대방이 예민하면 자기가 잘못없어도 좀 봐주고 넘어가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지않나? ㅋㅋ내가 남자라서 이런생각을 하는건가? ㅋ
사귄지 일년이넘었으면 그려려니 할꺼같은대 ....ㅋㅋ 이렇게 자주 싸우는것도 참 신기해 나도 좀 싸우고싶다 ㅅㅂ
여튼 여자입장에서도 뭐 계속 봐주고 넘어갈수는 없었다고 생각한거같은대 어때?
써놓고 나서 보니까 진짜 별거아니네 ㅋㅋ 근대 친구는 이거때문에 완전히 화낫고 ㅋ 헤어질생각도하는듯한대 ㅋ
병신같지? 헤헤 ㅋㅋ 부럽다 ㅋ
여튼 형누나들의 생각이 궁금해 ㅋㅋ
아무렇게나써줘 ㅋㅋ 친구한테 보여주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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