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마시고(술을 안좋아해서 소주 반잔에 안주빨 세우고,
노래방갔다가 카페갔다가 하면서 술 완전히 깨고)
집가다가 내 이상형이 횡단보도 건너고 있네요 ㅋㅋ..
차 갓길로 세우고 얼른 달려가 취기에 죄송하다면서
남자친구가 있냐.. 연락하고 지낼수있냐 물어보니
처음엔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남자친구는 없구요..연락은..네..^^이러네요
바로 집까지 차로 태워다주고 그때부터 자주 만났네요.
집이 같은 아파트더군요 ㄷㄷ
그렇게 몇번 만나다가 1~2주만에 성공했습니다.
한두번 만나다 보니 제가 끌렸다네요. 그렇게 교제 시작했구
제 육봉맛을 보더니 자꾸 들이댑니다.. 쉬고싶은데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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