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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2주전 고향친구들과 강남에서 술먹고 새벽 한시가 다될쯤 
밤사가자는 말에 가서 8090노래들으면서 몸을 흔들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더워서 음료수나 마시러 밤사 옆 세븐일레븐에서 음료수까고 
불꺼진 바로세움이라는 건물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사람겁나많고 길도 지져분해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데 
저쪽에 어는 한 여인이 담배피려고 라이타를 찾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옆으로가서 담배한대만주세요 
그러니 순순히 주대요 불도 주셔야죠 불도 순순히 주길래 말걸었죠 
혼자왔냐??어디서 놀았냐?어디갈꺼냐? 
일행다 집에가고 집이 송파쪽인데 차편이 끊겼다 어디갈지 막막하다 
그래서 손을잡고 살포시 안으니 안기더랍니다 
이년이 취한건지 연기하는건지 잠자는척하길래 입술맞췄더니 가만히 있더군요 

한참 젊은 나이인지라 손잡고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나와서 
택시잡고 역삼동 한서병원 ㅁㅌ촌으로 데꼬 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방못잡아서 두군데 뺀지 맞고 
다른 한군데 갔더니 증검사 하덥니다 
여자애꺼만 증까니 스물살 오마이갓 내나이 31 대박이다
방잡고 옷입은채로 둘이 누워있다가 
살포시 안고 입술부비고 옷버기고 ㅋㄷ끼고 한번하고 
이년이 오줌마렵다고 화장실 다녀오길래 갔다와서 씻기고 
콘돔 없이 한번더하고 둘다 뻗었지만 
저희집이 교보타워 근처라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여자애는 침대에 알몸으로 누운채 새근새근 자더군요

정말 보람된 밤이였습니다 
이번주에도 거리를 배회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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