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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1살 연상 돌싱녀 만나본 썰 2

먹자핫바 2018.08.01 16:51 조회 수 : 97

그리고는 정신이 혼미함......

클럽에서 나갔는데. 택시를 탄거만 기억이 남...

일단 ㅊㅈ 집에 같이 들어감  아마 ㅊㅈ 가 부축한듯..

그리고 너무 더워서 8월이상 습기도 높고 엄청 더웠음..

옷을 훌렁 훌렁 벗어놓고 화장실로 감.. 

샤워 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암 생각없이 속옷도 다벗고 샤워하고 수건만 걸치고 침대로와서 누웠는데.ㄷㄷㄷ

너무 피곤해 잠이 들려던 찰나....

입속에 따뜻한게 쑤욱 들어오네요...........

중국 ㅊㅈ 가 이미 내 배위에 타고 있음.ㄷㄷㄷㄷ

그리고 입술을 내밀고 있었다는.... 이성이 통제가 안된던 상태라...

저도 모르게 같이 입술을 맞춤......

그리고는 갑자기 ㅊㅈ 가  제 목을 잡더니 자기 ㄱㅅ쪽으로 밀어부침..

순간 본능적으로  하긴 했음..........

그리고 ㅎㄷㅎㄷ  ...................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기억이 나긴 하는데 어렴풋함..

ㅊㅈ 는 옆에서 자고 있고  난 다시 속옷 주서 입고.

침대옆에 앉아서 생각을 했음...그냥 나가야 하나 그래도 같이 아침이라도 먹고 갈까?

그래서 옆에 ㅊㅈ 깨웠음.. 출근 하라고.

그러더니 자기가 막 전화하더니 점심때 회사간다네요...

일어나서 맨정신에보니 귀엽긴 했음.....

눈썹도 진하고 ㄱㅅ도 풍성하고....... 안아달라고 해서 한반더 안아줌..

그리고는 같이 점심 시간이 다되서 허구어 먹어러 가자고 

집밖을 나갑니다..  갑자기 팔짱을 꽉 끼는데..좋더라구요..

그리고는 점심을 먹고 다시 숙소로 왔는데.......하루종일 술병나서 누워있었음..

여행을 할 체력도 아니고 이미 체력이 고갈임..

돌아가야하나 생각도 하고.. 

그러던중 문자가 와서 ㅊㅈ 가 내일 상해로 출장간다네요..

그래서 같이 가지고 했네요.. 그리고는 상해가서 호텔 하나 잡고 항저우 구경도 가고.

둘이 데이트도 했음..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회사앞까지 바래다주고. 이제 헤어질 시간이다.

나 한국들어간다 애기함.. 그때 까지 중국 다시 올거라 생각도 안함.

그냥 여행와서 ㅊㅈ 만난 좋은 추억정도로..

그런데  푸동 공항에서 문자보내니  ㅊㅈ 가 보고싶다네요..

중국어는 잘못해도 감정은 느낄수 있다보니.. 아쉅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연락하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매일 연락했는데.

갑자기 장문의 영문 메일이 왔네요...

자세히 읽어보니 3년전에 이혼했다..  자기는 애가 있고 남자아기가 5살정도.

대학다닐때 결혼해서. 일찍했다.. 남자가 계속 돈만 요구해서 헤어졌다 뭐 그런내용..

그래도 뭐 나 계속 만날거냐?....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했어요..

콩깍지가 단단히 쒸임..그리고 추석연휴에 중국한번 가고  ㅊㅈ도  한국에 와서 보름씩 제가사는 집에 

같이 지내다 갔네요... 연락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회사관두고 중국으로 오라는 ㅊㅈ의 말에    차마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갈 용기는 없었단..

부모님 문제도 있고..그래서 연락이 뜸해지고 서서히 식어감..

자주 갔어야 하는데 휴가도 못내고 하다보니 제가 일방적으로 차버린게 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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