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평범한16세여중딩이야
때는 3일전..
체육대회하는날이라서 쪽팔림을무릅쓰고 반티를입고 버스를탔어
우리반티가 긴팔에긴바지였거든 근데 되게얇아서 조심안하면 속이다비쳤어
출근시간이랑 겹쳐서그런가 버스에사람이많더라구
애써참고 낑겨서낑겨서 겨우탔는데 한 두정거장남겨놓고 갑자기 엉덩이에 무슨
따뜻한손의감촉이(...)느껴지는거임 막 더듬지는않고 내분위기 살피려고그랬는지 가만히있더라
내가원래 막엄청이런데에예민하고 신고할꺼라고 별쌩지라ㄹ하고 이런성격이아니라서
대체어떤사람인가 문득궁금해졌어ㅋㅋㅋㅋ
뒷문쪽에서있었는데 뒤를확 돌려보니까 멀쩡하게잘생겨먹은 20대후반?쯤되보이는
남자가 만지고있더라
그냥 난 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고 해서 가만히있으니까 궁디를쓰다듬더라
ㅅㅂ근데이제와서생각해보니까 내가 빨리안내리고 더멀리가는거였으면 강도는더쎄졌겠네??
여태까지살면서 이런일한번도없엇는데 진짜 이런상황이있을줄은ㅋㅋㅋㅋ
뭐 엄청기분나빴다거나하진않았어
...이거 하고보니까되게싱거운썰이구나
나중에 쎈거있으면가지고올게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어떻게함?....안녕 뿅다음에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282 | 서해 어느섬의 폐가1.펌 | gunssulJ | 2018.10.03 | 85 |
42281 | 군대 후임이 전여친의 남친 | gunssulJ | 2018.10.03 | 106 |
42280 | 정리 | 먹자핫바 | 2018.10.03 | 36 |
42279 | 옆손님이 남긴 탕수육 먹은썰 | 먹자핫바 | 2018.10.03 | 35 |
42278 | 사촌처제랑 한 썰 | 먹자핫바 | 2018.10.03 | 1002 |
42277 | 무상보육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졸라 옂먹은썰.ssul | 먹자핫바 | 2018.10.03 | 28 |
42276 | 묘지에서 알바한 시시한 추억.ssul | 먹자핫바 | 2018.10.03 | 41 |
42275 | 니이가타소녀감금사건 | 먹자핫바 | 2018.10.03 | 75 |
42274 | 나의 호구력 인증 .SSUL | 먹자핫바 | 2018.10.03 | 33 |
42273 | 클럽 죽순이랑 사귄 썰 1 | ▶하트뽕◀ | 2018.10.03 | 164 |
42272 | 여자 로린이한테 사랑 고백받은 썰 | ▶하트뽕◀ | 2018.10.03 | 178 |
42271 | 고양이 주운 썰 | ▶하트뽕◀ | 2018.10.03 | 51 |
42270 | 고기집에서 혼자 밥먹는 썰 | ▶하트뽕◀ | 2018.10.03 | 36 |
42269 | 감동주의 썰만화 | ▶하트뽕◀ | 2018.10.03 | 74 |
42268 | 오늘 아침썰푼다 | gunssulJ | 2018.10.03 | 91 |
42267 | 여자친구 ㅅ감대가 진짜 존나 발달되있는 썰 | gunssulJ | 2018.10.03 | 1269 |
42266 | 성매매 한거 여친한테 들켜서 헤어졌다ㅠㅠ | gunssulJ | 2018.10.03 | 202 |
42265 | 내 여친 아다라고 확실하게 느낀 썰 | gunssulJ | 2018.10.03 | 878 |
42264 | 술취한 여자 등 두드려주는 만화 | 天丁恥國 | 2018.10.03 | 99 |
42263 | 친구 죽었다는 소식받고 웃은 . ssul | 참치는C | 2018.10.03 |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