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평범한16세여중딩이야
때는 3일전..
체육대회하는날이라서 쪽팔림을무릅쓰고 반티를입고 버스를탔어
우리반티가 긴팔에긴바지였거든 근데 되게얇아서 조심안하면 속이다비쳤어
출근시간이랑 겹쳐서그런가 버스에사람이많더라구
애써참고 낑겨서낑겨서 겨우탔는데 한 두정거장남겨놓고 갑자기 엉덩이에 무슨
따뜻한손의감촉이(...)느껴지는거임 막 더듬지는않고 내분위기 살피려고그랬는지 가만히있더라
내가원래 막엄청이런데에예민하고 신고할꺼라고 별쌩지라ㄹ하고 이런성격이아니라서
대체어떤사람인가 문득궁금해졌어ㅋㅋㅋㅋ
뒷문쪽에서있었는데 뒤를확 돌려보니까 멀쩡하게잘생겨먹은 20대후반?쯤되보이는
남자가 만지고있더라
그냥 난 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고 해서 가만히있으니까 궁디를쓰다듬더라
ㅅㅂ근데이제와서생각해보니까 내가 빨리안내리고 더멀리가는거였으면 강도는더쎄졌겠네??
여태까지살면서 이런일한번도없엇는데 진짜 이런상황이있을줄은ㅋㅋㅋㅋ
뭐 엄청기분나빴다거나하진않았어
...이거 하고보니까되게싱거운썰이구나
나중에 쎈거있으면가지고올게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어떻게함?....안녕 뿅다음에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045 | [썰만화] 그녀석과 재회한 썰만화 - 1.manhwa | 뿌잉(˚∀˚) | 2018.09.26 | 214 |
42044 | 5층 남자애기한테 심쿵당한 썰 | 뿌잉(˚∀˚) | 2018.09.26 | 155 |
42043 | 전 여친한테서 전화 온 썰 | 썰은재방 | 2018.09.25 | 224 |
42042 | 바닷가 화장실에서 들리던 신음소리 썰 | 썰은재방 | 2018.09.25 | 386 |
42041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2 | 썰은재방 | 2018.09.25 | 46 |
42040 | 자폐아의 서번트 능력 | 동치미. | 2018.09.25 | 124 |
42039 | 알바하면서 오는 나의 힐링 여신들 | 동치미. | 2018.09.25 | 137 |
42038 | 니가 내 전여친 사귀냐? | 동치미. | 2018.09.25 | 109 |
42037 | ㅅㅍ 만든 썰 1 | 동치미. | 2018.09.25 | 325 |
42036 | 오빠력이 부족해..!! 2 | ▶하트뽕◀ | 2018.09.25 | 110 |
42035 | 여초사이트에서 공감을 많이 얻었다는 만화 | ▶하트뽕◀ | 2018.09.25 | 192 |
42034 | 언니네 고양이 서열교육한 썰 | ▶하트뽕◀ | 2018.09.25 | 60 |
42033 | 양호선생님 집단강간 사건 만화 | ▶하트뽕◀ | 2018.09.25 | 596 |
42032 | 10년전 과외선생 생각나서 그린 썰 | ▶하트뽕◀ | 2018.09.25 | 232 |
42031 | 한 여름의 꿈같았던 여자 썰 1 | 먹자핫바 | 2018.09.25 | 127 |
42030 | 친척동생한테 똥물 먹인 썰 | 먹자핫바 | 2018.09.25 | 88 |
42029 | 출근하다가 첫사랑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8.09.25 | 72 |
42028 | 지하철 백누나 썰 | 먹자핫바 | 2018.09.25 | 237 |
42027 | 울할배의 월남썰 | 먹자핫바 | 2018.09.25 | 72 |
42026 | 고1때 첫경험한 썰 | 먹자핫바 | 2018.09.25 | 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