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데 갑자기 어떤 년이 와서 ' 저기 죄송한데 핸드폰번호좀 주세요 ' 라고
들이대더라ㅋ
내 23년 모쏠인생 그딴 경우 처음이라서 그냥 ' 왜요 ' 라고 나도 모르게 받아쳤다 ㅋ
그러니깐 그 년 어쩔쭐 몰라하는 표정으로 ' 아 그냥 제가 어버버어버ㅓ ' 거리는데 레알 장애인인줄ㅋ
난 근데 딱 그 주위 둘러보니깐 그년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에서 한 3~4명들이
나랑 나한테 번호따러온 지 친구보면서 낄낄대길래 아 이 시발년들 쪽팔려게임? 이딴거하네 ㅋ
난 호구니깐 안속지 하면서 그냥 갈길갔음ㅋ
근데 그 년이 계속 해서 따라오더만 ' 번호좀 주시면 안되요 ㅜㅜ? 아 진짜 용기내서 말하는거에요 ' 하면서
>_< 이딴 표정 지으면서 계속 따라오는데
난 호구 짓 안당할려고 ' 아 됬어요 친구들한테 그냥 가세요 ' 라고 말하니깐
이 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 당연히 난 없는데 그냥 가세요ㅋ 라고 쪼개면서 말함ㅋ
그래도 이년이 계속 졸졸따라오더라ㅋ
그래서 내가 ' 아 왜 계속 따라오시는데요 그 쪽팔려 게임하면서 남자 번호 따고 이러면 재밌어요? ' 라고 일침날리니깐
그년이 멍한 표정짓다가 그냥 갔음ㅋ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2024 | 오빠들 어제 모르는 남자랑 했는데 죄책감이ㅠ (1) | 뽁뽁이털 | 2018.09.25 | 504 |
| 42023 | 엘레베이터 탄 여자들 좆같은 만화 | 뽁뽁이털 | 2018.09.25 | 180 |
| 42022 | 꿈에서 펠라당한 썰 만화 | 뽁뽁이털 | 2018.09.25 | 194 |
| 42021 | [19+] 썰만화 음담패설 쩌는 누나랑 폭풍 ㅅㅅ한썰 | 뽁뽁이털 | 2018.09.25 | 1103 |
| 42020 | 회사 여직원 두명 연속으로 먹은 썰 #2 | 참치는C | 2018.09.25 | 486 |
| 42019 | 친한 누나랑 술먹고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18.09.25 | 1105 |
| 42018 | 남자들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 | 참치는C | 2018.09.25 | 264 |
| 42017 | 훈련소에서 몽정한 썰만화 | 뿌잉(˚∀˚) | 2018.09.25 | 160 |
| 42016 | 진시황의 불로초 만화 | 뿌잉(˚∀˚) | 2018.09.25 | 48 |
| 42015 | 버스에서 내게 기대어 자던 여자 썰 | 뿌잉(˚∀˚) | 2018.09.25 | 165 |
| 42014 | 귀요미 아가씨랑 중고거래 한 썰 | 뿌잉(˚∀˚) | 2018.09.25 | 134 |
| 42013 | GOP에서 야전똥싼 썰 | 뿌잉(˚∀˚) | 2018.09.25 | 69 |
| 42012 | 일본 호텔에서 일하는 썰3 .TXT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164 |
| 42011 | 옥상에 담배피러 갔다가 옆집 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222 |
| 42010 | 데스티네이션 많이 본 여직원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90 |
| 42009 | 누나 친구 허벅지 만지며 딸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443 |
| 42008 | 꽃뱀 따먹고 역관광 시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285 |
| 42007 | 겜방 알바녀 먹은 썰 2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249 |
| 42006 | 1.대학 여동기들 동서 만든 썰(8) | ㅇㅓㅂㅓㅂㅓ | 2018.09.24 | 230 |
| 42005 | 친척누나 잘때 몰래 봊이 훔쳐봤던 썰 | 먹자핫바 | 2018.09.24 | 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