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여자들아 여자 조심해라 썰

동치미. 2018.09.20 12:49 조회 수 : 146

동네 정자에서 소소하게 동창모임을 하기로 했다.

술과 안주 산다고 친구놈들은 가게로 흩어졌고

어쩌다 보니 동창년 한명과 나랑 둘이 남아있게 되었다.

가만히 있기가 심심했는지 뜬금포로 갑자기 썰을 풀더라.

-XX가 이번에 처음으로 남자만났는데 글쎄~ 그 남자  양다리 걸쳤더라~
 그래서 XX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어~ 내가 달래준다고 같이 있었지.
 남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서 어떻하냐~불쌍하더라.
 첨으로 맘준 남잔데...얼마나 우는지 내가 다 슬프더라.으이구..진작에 좀 꾸미고 다니지..
 

첨엔  XX가 불쌍하다고 하더니
내가 그런 친구를 위해 내 금쪽 같은 시간을 보내 준 그런 착한 여자라고 말하고
나중에는 XX가 꾸미고 안다녀서 남자가 양다리를 걸쳤다라고 귀결시키는 이상한 삼단논법?을 구사하더라.


친구들은 다시 왔고 그중에는 XX도 있었지만서도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을 머릿속에서 행방불명시켜버렸는지 아무렇지 않게 잘도 행동하더라.



웃긴건
나중에 알고 봤더니 뒷담화 깐년이 XX한테 소개시켜 줬더라.
자기한테 불리한건 쏙 빼고 나한테 씨부린것. 



3줄요약
1.썅년이 친구가 상처 받아서 운 이야기 뜬금포로 이야기함.
2.자신이 달래줬다고 함.
3.알고 보니 썅년이 소개시켜준 남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577 엄마한테 개변태로 낙인 찍힌 경험 썰 먹자핫바 2016.07.22 146
65576 목욕탕에서 꼬추 작다고 꼬마한테 능욕당한 썰 먹자핫바 2016.07.26 146
65575 초딩때 팬티만 입고 나돌아다닌 썰만화 뿌잉(˚∀˚) 2016.08.07 146
65574 치과갈 때는 여의사보다는 남의사가 최고다.ssul 먹자핫바 2016.08.12 146
65573 어릴때 멋모르고 창놈행동한 썰 귀찬이형 2016.08.14 146
65572 군시절 ㅈㅈ큰 후임 썰 썰은재방 2016.08.19 146
65571 무인도 만화 ★★IEYou★ 2016.08.24 146
65570 힙합클럽 처음 간 썰 참치는C 2016.08.27 146
65569 [썰만화]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 6 동네닭 2016.08.30 146
65568 피아노 학원에서 꼬추까고 돌아다닌 썰.ssul 썰은재방 2016.08.31 146
65567 원어민 강사 썰 뿌잉(˚∀˚) 2016.09.06 146
65566 19) 고속버스에서 남친이랑 (상) 뽁뽁이털 2016.09.15 146
65565 KTX 옆자리 ㅊㅈ가 앉은 썰 참치는C 2016.10.12 146
65564 학교 고문서 실에서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6.10.20 146
65563 중학교 동창과 동거하다가 하게 된 썰 gunssulJ 2016.10.27 146
65562 민감 2 동네닭 2016.11.12 146
65561 여친부모가 이혼한게 여친잘못은 아니지만 참치는C 2021.03.10 146
65560 아줌마 잘못건들였다가 ㅈㅅ된 썰 2 ㅇㅓㅂㅓㅂㅓ 2016.12.21 146
65559 고시원 옆방 여자 썰 먹자핫바 2017.01.08 146
65558 살빼고나서 나 무시하던년 먹고 버린 썰 동치미. 2017.01.26 14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