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 10여년 전 주택 2층을 나눈 집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 맨날 흔들어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새벽에 티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 집 아줌마의 소리가...
옆 집 아저씨가 다쳐서 입원하다가 복귀한 날 밤이었드랬지.
원래 한 집을 문하나 사이로 막아놓은 구조라 거실이 바로 옆이었음.
참.. 순진한 학생이었던 나는 그상태고 손을 멈추고 풀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으로 들어갔는지, 아저씨가 조루였는지.. 세레나데는 금방 끝나버리더군.
10년이 지나도 그날 밤의 일은 생생히 기억에 남는거 같아.. 상상력 풀가동 ㅋㅋ
그리고 다른 날 새벽에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오는데 옆 집에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소리가 ..
오.빠.아.파
시밬ㅋㅋㅋㅋ 오픈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풀발기 ㅋㅋㅋ
내가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는게 들렸는지 세레나데는 또한 끝나버리고 말아서 개아쉽..
이렇게 ..
어린 시절 어른들의 섹소리는 나의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공헌을 했드랬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233 | 야밤에 감성팔이 썰.SSUL | 썰은재방 | 2018.11.03 | 35 |
43232 | 돌잔치 가서 눈호강한 썰 | 썰은재방 | 2018.11.03 | 229 |
43231 | 결핵 완치 한 썰 .ssul | 썰은재방 | 2018.11.03 | 41 |
43230 | 여자들 화장품,향수냄새 때문에 토하겠는 썰만화 | ★★IEYou★ | 2018.11.03 | 85 |
43229 | 어릴적 과외선생님 | ★★IEYou★ | 2018.11.03 | 187 |
43228 | 병원에서 한 마지막 정사썰 만화5 (완결) | ★★IEYou★ | 2018.11.03 | 701 |
43227 | 2009 크리스마스 선물 | ★★IEYou★ | 2018.11.03 | 23 |
43226 | 훈훈한 고3 여고생 이야기 | 먹자핫바 | 2018.11.03 | 118 |
43225 | 펌}장난쳤다 친구 둘이 결혼하는 썰 | 먹자핫바 | 2018.11.03 | 138 |
43224 | 진짜 어려보이는 전여친 썰 | 먹자핫바 | 2018.11.03 | 143 |
43223 | 지하철 공익하면서 본 병신들 이야기 | 먹자핫바 | 2018.11.03 | 76 |
43222 | 인생참 새옹지마라는거 느꼈을때.SSUL | 먹자핫바 | 2018.11.03 | 68 |
43221 | 아파트경비원이 좀도둑잡은거 본 썰 | 먹자핫바 | 2018.11.03 | 26 |
43220 | 20살때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18.11.03 | 81 |
43219 | 12년전 옆집 아줌마 썰 2 | 먹자핫바 | 2018.11.03 | 519 |
43218 | 흡연충 만화.manhwa | 뿌잉(˚∀˚) | 2018.11.03 | 42 |
43217 | 편의점에서 담배사는 만화 | 뿌잉(˚∀˚) | 2018.11.03 | 17 |
43216 | 자다가 침흘리는 만화 | 뿌잉(˚∀˚) | 2018.11.03 | 36 |
43215 | 어벤져스의 일상 | 뿌잉(˚∀˚) | 2018.11.03 | 46 |
43214 | 능욕의 골목 만화 | 뿌잉(˚∀˚) | 2018.11.03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