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감, 박영감네 집 (기업 총수)를 위해
마당을 쓸거나, 빨래를 하거나 하는 허드렛짓 하면서
고깃밥 쳐먹는걸 인생의 목표로 아는 노비들이 바로 회사원의 삶이다.
회사원이 받는 월급이야 말하자면 보리밥 정도 밖에 안되고
우리가 우리 선배들에게 우리의 비전을 물을 때
그들은 손가락으로 20년차 노비를 보여준다.
20년차 노비인 누군가는 쌀밥에 고기국이 들어간 반찬을 받는다.
그러면서
"자 봐라. 니가 열심히 마당쓸고, 빨래하고 주인님(박영감)말씀 잘 들으면
너도 저 훌륭한 노비 선배님처럼 쌀밥에 고깃국 먹을 수 있다"
이러면서 동경하는 눈빛을 그려낸다...
솔직히 한국에서 회사원의 생활이란게
보릿밥 먹으면서 감히 박대감님, 김영감님의 삶을 넘어볼 수 없듯.
200만 300만 깨짝깨짝한 돈으로 감히 그 팍팍한 삶을 넘어볼 수 없다라는 것.
그게 5년, 10년지나봤자. 500, 600, 800...
결코 노예의 삶을 벗어날 수 없는 액수다.
그렇다고 억울할 것은 아니다.
당연히 회사는 부자나 자유인을 양성하는 곳이 아니니까.
하지만 적어도 회사원은 자각해야한다.
회사원이라는거 삼성이니 엘지니, 현대니, 중소기업이니 알바니 할 것 없이
결국 같은 노예라는 것...
친구들끼리 모여서
한달에 월급 30~50~ 누가 더 받네 못 받네 하는 것은
삶의 전체적 관점에서 정말 작은 부분이다.
어차피 노예라는거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089 | 아랫집 남자와 ㅅㅅ한 썰 4편 | 동달목 | 2016.09.09 | 347 |
44088 | 여교생 뒤치기 자세 때문에 죽도록 맞은 썰 | 먹자핫바 | 2016.12.25 | 347 |
44087 | 펌) 첫경험 미용실 누나 썰 | 참치는C | 2017.02.24 | 347 |
44086 | 원빈 군대동기의 썰 | 참치는C | 2017.03.29 | 347 |
44085 | 새엄마와 첫날밤 썰 | 먹자핫바 | 2017.05.14 | 347 |
44084 | 음담패설 쩔었던 누나의 야한 썰 2 | 썰보는눈 | 2017.06.04 | 347 |
44083 | SM 처자 만난 썰 | 참치는C | 2017.06.15 | 347 |
44082 | [썰만화] 남친 덕분에 좆맛 들인 썰만화.manhwa | 동달목 | 2017.07.27 | 347 |
44081 | 나 키커서 좋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7.21 | 347 |
44080 | 19_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3(완) | ㄱㅂㅁ | 2017.09.03 | 347 |
44079 | 한 집에서 두 여자랑 한 썰 | 먹자핫바 | 2017.09.14 | 347 |
44078 | 상폐녀가 된 일진녀 썰만화 | 뿌잉(˚∀˚) | 2017.10.19 | 347 |
44077 | 헬스장 다니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2 | gunssulJ | 2017.10.23 | 347 |
44076 | 몸매좋은 대학누나와 하룻밤 썰 | 동네닭 | 2017.11.16 | 347 |
44075 | 무서운 첫경험 썰 | 먹자핫바 | 2018.03.23 | 347 |
44074 | 직업여성 꼬셔서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18.06.28 | 347 |
44073 | 은근히 sm 즐기는 여친 | 참치는C | 2018.08.14 | 347 |
44072 | 어제 대딸방 홈런친 썰 | 참치는C | 2018.09.04 | 347 |
44071 | 초딩때 난교 ㅅ추행한 썰 | 뿌잉(˚∀˚) | 2018.10.02 | 347 |
44070 | 간호사한테 고추보이고 수치심 느낀 썰 | 동달목 | 2018.10.14 | 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