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회사원은 정말 노예의 삶이다.

썰은재방 2018.10.17 08:56 조회 수 : 106

김대감, 박영감네 집 (기업 총수)를 위해


마당을 쓸거나, 빨래를 하거나 하는 허드렛짓 하면서

고깃밥 쳐먹는걸 인생의 목표로 아는 노비들이 바로 회사원의 삶이다.


회사원이 받는 월급이야 말하자면 보리밥 정도 밖에 안되고

우리가 우리 선배들에게 우리의 비전을 물을 때

그들은 손가락으로 20년차 노비를 보여준다.

20년차 노비인 누군가는 쌀밥에 고기국이 들어간 반찬을 받는다.


그러면서

"자 봐라. 니가 열심히 마당쓸고, 빨래하고 주인님(박영감)말씀 잘 들으면

너도 저 훌륭한 노비 선배님처럼 쌀밥에 고깃국 먹을 수 있다"

이러면서 동경하는 눈빛을 그려낸다...


솔직히 한국에서 회사원의 생활이란게

보릿밥 먹으면서 감히 박대감님, 김영감님의 삶을 넘어볼 수 없듯.


200만 300만 깨짝깨짝한 돈으로 감히 그 팍팍한 삶을 넘어볼 수 없다라는 것.

그게 5년, 10년지나봤자. 500, 600, 800...

결코 노예의 삶을 벗어날 수 없는 액수다.


그렇다고 억울할 것은 아니다.

당연히 회사는 부자나 자유인을 양성하는 곳이 아니니까.


하지만 적어도 회사원은 자각해야한다.

회사원이라는거 삼성이니 엘지니, 현대니, 중소기업이니 알바니 할 것 없이

결국 같은 노예라는 것...


친구들끼리 모여서

한달에 월급 30~50~ 누가 더 받네 못 받네 하는 것은

삶의 전체적 관점에서 정말 작은 부분이다.

어차피 노예라는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165 고2때 하다가 gunssulJ 2015.02.14 2264
97164 [썰] 펌]중2때 여자한테 설레였던 썰 하나푼다.ssul gunssulJ 2015.02.14 1889
97163 유통기한 지난 우유 바꾸러갔다가 역관광 당한 썰 gunssulJ 2015.02.14 1696
97162 좋아했던년이 한순간에 씨발년된 썰 gunssulJ 2015.02.14 1926
97161 중학교때 과외선생한테 주스 조제해준 썰 gunssulJ 2015.02.14 2278
97160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9~12) 뿌잉(˚∀˚) 2015.02.14 6535
97159 어느 한 소녀 이야기 뿌잉(˚∀˚) 2015.02.14 1959
97158 엉덩이만질려다 감동받은 썰 뿌잉(˚∀˚) 2015.02.14 3239
97157 옆집 고딩이랑 썸탄 썰 뿌잉(˚∀˚) 2015.02.14 2591
97156 왕따라서 슬픈 만화 뿌잉(˚∀˚) 2015.02.14 1645
97155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뿌잉(˚∀˚) 2015.02.14 2020
97154 [썰] 판타지 학창시절 썰.ssul 먹자핫바 2015.02.14 2311
97153 여자 갖고 장난치다 경찰서 간 썰 먹자핫바 2015.02.14 2735
97152 고등학교때 여자 변태 선생 만난 썰 먹자핫바 2015.02.14 5670
97151 나이트 삐끼할때 썰 먹자핫바 2015.02.14 3220
97150 중학생 팬티 본.ssul 먹자핫바 2015.02.14 10245
97149 나이트에서 돌싱이랑 한 썰 먹자핫바 2015.02.14 4216
97148 여자한테 존나 실망 배신크리 당한 썰 1 동치미. 2015.02.14 1607
97147 괴외하는 학생 가슴본 썰 동치미. 2015.02.14 3692
97146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4 동치미. 2015.02.14 26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