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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초등학교 4학년 때.

내게 전화해서 좋아한다고 한 년이 있었음.

물론 난 쌩깜 ㅇㅇ


그 뒤로 5학년이 됐는데, 난 어떤 씹새끼의 빵셔틀이 되었음.

그 년도 같은 반이었음.

빵셔틀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반 전체의 호구로 전락했는데, 그때 그 씹년이 한 말이


"내가 저런 애를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한심하다"

였음. 공개적으로 애들 앞에서 그런 말 씨부림


그 이후로 계집들은 전부 씨발년으로 보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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