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id="viewimg_ad" class="ad100" src="about:blank" width="280" height="0" title="광고" noresize="noresize"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allowtransparency="true" style="position: absolute; left: 0px; bottom: 0px"></iframe> '개과천선'이 참여정부 시절을 언급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5회에서 김석주(김명민 분)과 김신일(최일화 분) 부자는 중소기업 환율상품 사건을 함께 준비했다. 차영우펌은 손을 써 이번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가도록 했다. 대법원장과 대법관 13명으로 구성되며 대법원장이 재판장이 된다. 대법관전원의 3분의 2 이상의 출석과 출석인원 과반석 찬성으로 의결하는 것. 김석주는 대법관들을 살펴봤고 김신일에게 "과거의 큰 사건을 훑어봤는데 13명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아보인다. 미국 대법관은 소수인종이나 다양하게 구성하려고 노력하는데 지금 이 13명은 아무나 찍어봐도 특징이 다 똑같다. 서울대 출신, 고시에 일찍 합격한 사람들 중 연수원 성적 수석 차석, 보수적 판결을 내린 법관들. 그게 지금 대법관 구성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성이라 해봐야 지역, 여성정도다. 재벌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 분들은 여럿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일은 "참여정부 때만 해도 제 목소리를 내는 사람 몇이 있었다. 10년 전만해도 법원이 이러지 않았다. 물론 국가보안법이니 뭐니 살아있던 시절에 그에 순응했던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거대 로펌 눈치 보지 않았다"고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석주는 "그때만해도 개업하면 아쉬울 것 없이 돈을 벌었으니까. 개업하고 나와도 예전 같지 않으니 거대로펌 들어가고 싶어하고. 미래의 취업 자리라 생각하니 눈치 안 볼수가 없나보다"고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개과천선'에서 지금 정부와 전혀 다른 성향의 참여정부 시절 이야기가 나온 것에 시청자들은 주목했고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개과천선'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
http://news.nate.com/view/20140626n07971
'개과천선' 참여정부 언급 "10년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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