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어플로 상대방 만난수 있다지만
예전에는 폴더폰이나 슬라이드나 터치폰이 난무 하던 시절에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여자를 알게 되었음 ㅋㅋ
처음에는 연락만 하다가 한번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이쁜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못생긴거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한두번 만나다가 보다가 좀 친해지다가
놀이터에서 맥주캔 사다 마시면서 이야기하다가
자기 집에 레몬 있다고 레몬 먹어보라고 하길래 못먹는다니깐
먹으면 소원들어준다는거임 ㅋㅋ
내가 어디정도까지 소원 들어줄꺼냐니깐 아무거나 괜찮다길래
이때다 싶어서 가지고 오래서 오기로 레몬 하나 다먹으니깐
여자애가 웃으면서 소원 머냐니깐
내가 첨이니깐 키스해달라고 하니깐 여자애가 키스해주는거임 ㅋㅋ
키스하다가 내가 반응볼려고 ㄱㅅ 만지니깐 거절안하길래
옷안으로 손넣음 그러니깐 여자애가 사람 지나다니니깐 다른데서 하자길래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서 키스하고 만지고 빨고 그대로 떡치고 헤어졌음 ㅋㅋ
그이후로 시간나면 만나서 했는데
그때는 학생이다 보니 자주 만나니 텔 잡을 돈이 없어서
거의 만나면 하게 되면 화장실이나 옥상에서 주로 했는데 여자애가 맛 들리더니
지가 더 장소 찾고 다님
그래서 사람 잘안다니는 숲이나 건물 뒤쪽 구석에서도 떡치고 그랬는데
그렇게 몇개월 만나다가 여자애가 간호사 공부하던애인데
서울로 간다고 나중에 내려오면 또 보자고 이랬는데
연락 안하게됨 ㅋㅋ
요새는 여자랑 하게 되면 야외에서 할 생각 잘 안드는데
진짜 여자는 첨에 어디서 하냐가 중요한듯 ㅋㅋ
야외에서 하는거 맛들리니깐 텔 잡고 안하려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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