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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결번 얘기 나오는김에...  마침 괜찮은 글도 보여서 기사+펌글로 정리해보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84308


 

썸네일.


구단별로는 한화가 3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과 두산(전신 OB 포함), KIA(전신 해태 포함)가 2명으로 뒤를 잇는다. 롯데와 LG는 1명씩이다. 넥센을 비롯해 구단 역사가 짧은 NC, kt 등에는 아직 영구결번 선수가 없다.SK는 10일 박경완의 영구결번을 결정함으로써 프로야구 역사상 영구결번 선수를 배출한 7번째 구단이 됐다.

영구결번의 영광은 주로 한 팀에서 현역 생활을 시작해 마감한 ‘레전드’들에게 돌아간다. 해외 진출과 팀명 변화 등을 제외하면, 영구결번의 주인공 12명 중 팀을 옮겼던 선수는 양준혁, 최동원, 박경완뿐이다. 이 중 양준혁은 데뷔와 은퇴 시점의 소속팀(삼성)이 같았다.


 


 



http://cafe.daum.net/dotax/Elgq/760375?q=%B8%B6%B9%AB%B8%AE%C5%F5%BC%F6%20%BF%B5%B1%B8%B0%E1%B9%F8&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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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 베어스 No.54 김영신

(1961.11.9~1986.8.15)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영구결번

1985년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을 비관하여 1986년 8월 15일 한강에서 투신자살

그 후 OB 베어스는 애도의 의미로 그의 등번호 5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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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아 타이거즈 No.18 선동열 

(1963.1.10~)



무등산 폭격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투수

한국 프로야구 MVP 3회 (1986,1989,1990) 

투수 골든글러브 6회 (1986,1988,1989,1990,1991,1993)

투수 트리플크라운 연속 3회 (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

통산 평균자책점 1.20 (통산 평균자책점 역대 1위)

1993년 평균자책점 0.78 (단일시즌 평균자책점 역대 1위)

데뷔 이듬해인 1986년 3연속 완봉승 포함 49.1이닝 무자책기록 달성

2011년 11월 18일부터 현 기아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중




▼ (참고) 역대 단일시즌 평균자책점 1위선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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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 트윈스 No.41 김용수

(1960.5.2~)



노송

20세기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투수 및 현 마무리투수의 개념을 확립한 선수

한국 시리즈 MVP 2회 (1990.1994)

현 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통산 100승 200세이브 기록보유자 (현재 임창용이 세이브4개만 추가하면 역대 2번째기록달성)

통산 세이브 227개 (2위) (1위는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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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산 베어스 No.21 박철순

(1954.3.12~)



불사조

초대 프로야구 MVP

1982년 80전 중 36전 등판, 224.2이닝동안 24승 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1.84

1982년 투수 22연승 (당시 단일시즌연승 세계기록)

최고령 세이브 기록(40세), 최고령 승리 투수 기록 (40세), 최고령 연장 완투승 (38세) (훗날 송진우선수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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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 라이온즈 No.22 이만수

(1958.9.9~)



삼성 라이온즈의 초대 레전드

한국 프로야구 MVP 1회 (1983)

포수 골든글러브 연속 5회 (1983,1984,1985,1986,1987)

이만수 - 양준혁 - 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삼성타선의 초대본좌

한국 프로야구 1호 안타, 1호 타점, 1호 홈런, 최초의 트리플크라운 달성

포수로서 1984년 단일시즌 타율0.34023홈런 달성

프로야구 원년부터 16시즌동안 통산타율 0.296 통산홈런 252개 기록

2012년부터 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부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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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화 이글스 No.35 장종훈

(1968.4.10~)



고졸 연습생의 인간승리

한국 프로야구 MVP 2회 (1991,1992)

유격수 골든글러브 2회 (1988,1990)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1회 (1991) 1루수 골든글러브 2회 (1992,1995)

현 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유격수 홈런왕(28개)-타점왕(91타점) 동시수상 (1990)

단일시즌 40홈런 최초 기록 (1992)

1990~92년 3년간 평균타율0.312 평균홈런34.7개 평균타점108타점

3년연속 홈런왕 및 타점왕

2005년 현역선수생활 마지막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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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화 이글스 No.23 정민철

(1972.3.28~)



1990년대 최고의 선발투수이나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투수

16시즌 통산 2394.2이닝 (역대 2위), 161승 (역대 2위)60완투 20완봉 (역대 2위)

데뷔년도인 1992년부터 1999년 8년 통산 다승, 탈삼진, 소화이닝, 평균자책점, 완투승, 완봉승 부문에서 모두 1위였으나, 

패전이 많고 당시 매년 걸출한 투수가 많이 나타난 탓에 신인왕이나 골든 글러브조차 한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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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화 이글스 No.21 송진우

(1965.2.16~)



기록의 사나이

투수 골든글러브 1회 (2002)

한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210승), 최다패(153패), 최다이닝(3003이닝), 최다탈삼진(2048개) 투수

세계 2번째 200승-100세이브 기록 달성

최고령 경기출장(43세), 홀드(43세), 선발승(42세), 구원승(43세), 완봉승(39세), 노히트노런(34세) 기록 보유자

현 국내투수 마지막 노히트노런 기록 보유자 (2000년)

21시즌, 만 43세의 나이로 은퇴

초대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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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삼성 라이온즈 No.10 양준혁

(1969.5.26~)



"항상 1루로 열심히 뛰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난 한번도 1루까지 걸어간 적이 없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1993년 최우수 신인 및 타격왕

외야수 골든글러브 2회 (1996,1997)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4회 (1998,2001,2006,2007)

1루수 골든글러브 1회 (2004)

16년 연속 100안타, 15년 연속 10홈런, 프로야구 최초 개인통산 2000안타

선수생활 통틀어 단 4시즌을 제외하고 3할대이상의 타율을 유지

선구안이 뛰어나 통산 BB/K (볼넷 대 삼진비율)이 1.4 (양준혁은 안타기록보다 볼넷기록을 더 좋아한다고 함)

현재 통산 최다 경기수(2135경기), 최다 타수(7332타석), 최다 안타(2318개), 최다 2루타(458개), 최다 타점(1389개), 최다 득점(1299개) 기록 보유중 (그외 홈런 2위, 개인 통산타율 3위, 장타율 4위, 도루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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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롯데 자이언츠 No.11 최동원

(1958.5.24~2011.9.14)



"알겠심더, 한 번 해보입시더"

롯데의 첫 우승을 위해 한 팔을 바친 한국 프로야구의 영원한 레전드

1984년 한국 프로야구 MVP

투수 골든글러브 1회 (1984)

1981년 실업야구 코리아시리즈 6경기 중 전경기 등판(3선발 3구원), 42.1이닝 2승 1패 1세이브 방어율1.6



1984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완봉승, 3차전 선발 완투승, 5차전 선발 완투패, 6차전 구원등판 구원승, 7차전 선발등판 완투승

(5경기등판 4승1패 40이닝 평균자책점1.8)



2011년 대장암으로 인한 최동원의 사망 후 롯데 프런트와의 마찰 끝에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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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아 타이거즈 No.7 이종범

(1970.8.15~)



"타자는 이승엽이 제일 잘하고, 투수는 선동열이 제일 잘하고, 야구는 이종범이 제일 잘한다."

바람의 아들

한국 프로야구 MVP 1회 (1994)

한국 시리즈 MVP 2회 (1993,1997)

유격수 골든글러브 4회 (1993,1994,1996,1997)

외야수 골든글러브 2회 (2002,2003)

올스타전 MVP 1회 (2003)

1994년 타율 0.393, 안타 196개, 홈런 19개, 도루 84개(역대 1위) 기록

1997년 전 세계 최초 유격수 3할타율 30홈런 60도루 기록 및 한국 프로야구 최초 3할타율 30홈런 30도루 기록

16시즌 통산 타율0.297, 1797안타, 1100득점, 510도루(역대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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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K 와이번스 No.26 박경완

(1972.7.11~)



"박경완은 SK의 전력의 반이다." - 김성근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포수

한국 프로야구 MVP 1회 (2000)

포수 골든글러브 4회 (1996,1998,2000,2007)

한국 프로야구 홈런왕 2회 (2000,2004)

한국 프로야구 사상 전무후무한 한 경기 4연타석 홈런 기록 보유

23시즌 통산 2043경기 출장 (역대 3위), 314홈런(역대 5위), 995타점(역대 10위)

포수 최초 단일시즌 20홈런 20도루, 통산 300홈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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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13번째 영구결번 사실상 1순위 이승엽(구단이 사실상 준오피셜 발표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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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삼성 라이온즈 No.36 이승엽) - 구단에서 은퇴시 즉시 영구결번을 하겠다고 밝힘

(1976.10.11~)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강의 타자

한국 프로야구 MVP 5회 (1997,1999,2001,2002,2003)

한국 시리즈 MVP 1회 (2012)

올스타전 MVP 1회 (2013)

1루수 골든글러브 연속 7회 (1997,1998,1999,2000,2001,2002,2003)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1회 (2012)

한국 프로야구 홈런왕 5회 (1997,1999,2001,2002,2003)

한국 프로야구 타점왕 4회 (1997,1999,2002,2003)

1999년 홈런54개 (한국 홈런 신기록), 2003년 홈런56개 (아시아 홈런 신기록) 달성

역대 통산 홈런 1위 (358개), 통산 장타율 1위 (0.585) 

1997년부터 7년 연속 30홈런 달성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94733


 

이승엽(36·삼성)이 돌아오기 전 친정 삼성 구단에선 200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배번 36번 유니폼을 누구도 입지 않았다. 삼성 구단은 이승엽이 2003시즌을 끝으로 일본 지바 롯데로 진출하자 이승엽의 높은 팀공헌과 입지를 고려해 36번을 영구결번에 가깝게 대우했다. 당시 삼성 구단은 "이승엽이 훗날 은퇴하면 36번을 영구결번으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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