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야구

썸네일

http://www.nocutnews.co.kr/news/4348865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올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에 올랐다.

...


하지만 일찌감치 만장일치 입성은 좌절됐다. 미네소타 지역 기자가 존슨과 마르티네즈에게 표를 주지 않은 투표 용지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바로 세인트 폴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이크 베라르디노다.

미국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베라르디노의 트위터에 올라온 투표 용지를 공개하면서 "존슨의 만장일치가 깨졌다"고 전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로 진행된다. 후보는 10시즌 이상 뛴 선수 가운데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들로 투표권을 가진 기자들은 최대 10명을 뽑는다. 투표 자격은 10년 차 이상 기자들이 가진다. 득표율 75%를 넘으면 입성, 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후보에서 영구 탈락한다.

총 34명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베라르디노는 10명에게 표를 줬다.

제프 배그웰과 크레이그 비지오, 에드가 마르티네즈, 마이크 무시나, 마이크 피아자, 팀 레인즈, 커트 실링, 존 스몰츠, 앨런 트라멜, 그리고 래리 워커가 베라르디노의 표를 받았다. 존슨과 마르티네즈에게는 표를 던지지 않았다.

베라르디노는 트위터를 통해 "그렇다. 나는 랜디와 페드로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다른 투표자들이 표를 줄 것"이라면서 "트라멜과 워커가 나를 더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

만장일치는 물 건너 갔다. 이제 남은 것은 98.84%. 역대 최고 득표율 경신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박찬호 한정판 피규어 120만원이라네요^^ 사오정만만 2015.11.10 19816
126 신기방기 전세계 통조림 요리 여름호수 2015.09.15 9201
125 유승안 경찰청 감독 曰 "배영섭 실전 투입 문제없다" 여름호수 2015.09.15 8960
124 5강 싸움 누가누가 유리한가?? 여름호수 2015.09.15 8906
123 배영수, "몇 년 만에 내 공 봤다" 여름호수 2015.09.15 8830
122 선수협 공식사과 '공-배트 투척, 스포츠 정신 위배' 발표 피라미드 2015.05.28 10347
121 [펌글] 장민석이 야구공 던졌다고? 누리꾼들 '진짜 범인 찾아라' 피라미드 2015.05.28 10250
12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확정!! 피라미드 2015.05.28 10149
119 야신도 포기했나... 7억팔 트레이드 청풍호 2015.05.06 10532
118 한화, 기아 팬들 반응 청풍호 2015.05.06 10160
117 [mlb] 오늘 컵스 vs 벅스 주심 클라스 청풍호 2015.04.30 9665
116 [mlb] 강정호 동점 적시타.swf 청풍호 2015.04.30 9687
115 [lg] 한나한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나 청풍호 2015.04.30 9356
114 [삼성] 미스터제로 심창민 청풍호 2015.04.30 9812
113 무관중으로 펼쳐진 오리올스파크 청풍호 2015.04.30 9807
112 [lg] 버틸만큼 버틴 LG, 한나한 입장정리.. 청풍호 2015.04.30 9908
111 [kia] 여울기자의 톡톡톡 청풍호 2015.04.30 9654
110 [해외 야구] 관중 레전드.gif 데기라스 2015.04.24 10105
109 [NC] 어느 할머니 한달치 밥값을 결제한 야구 선수 이야기 여름호수 2015.04.24 11351
108 프로야구단 식단메뉴 여름호수 2015.04.23 1024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