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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9골' 코스타의 복귀, 첼시 무패행진 이어간다

[골닷컴] 정재훈 기자 = 첼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부상을 이겨내고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각) 기자 회견을 통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코스타와 하미레스가 부상에서 회복할 것이다. 이번 주말 10라운드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은 코스타는 폭발적인 골 감각을 자랑했다. 리그 7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문제가 됐던 햄스트링 부상과 최근에는 장염으로 고생하며 지난 10월 5일 아스널전 이후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하미레스도 사타구니와 골반 부상으로 9월 21일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약 한 달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두 선수의 복귀 소식은 매우 반갑다. 첼시는 현재 7승 2무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 이외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치러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두 선수가 복귀하면서 첼시는 한층 더 강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첼시는 29일 2014/15 잉글랜드 캐피털원컵 16강전에서 슈루즈버리를 2-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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