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57191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발급한 적 없다고 밝힌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청탁을 거절당하자 과장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5일 KBS에 따르면 조 후보자 측은 동양대가 최근 몇 년간 재정 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자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통해 제한을 풀어달라고 청탁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가 이런 청탁을 거절하자 최 총장이 조 후보자 딸과 관련해 과장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 후보자 측은 최 총장이 지난달 29일 동양대 교수 전체 회의에서 이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으며 6일 청문회에서도 관련 내용을 토대로 반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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