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핫이슈


"한국당·우리공화당이 국회 아수라장 만들어"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정의당은 16일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이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폭력 사태를 초래했다"면서 "이들은 국회 본청 앞 선거제도 개혁 농성장에 있던 정의당 당원 및 당직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렇게 지적하며 "한 청년 당원은 따귀를 맞았고 누군가는 머리채를 붙잡혔다. 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집회 참여자들은 정의당 당원들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장시간 퍼부었고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의당 농성장의 기물 파손 시도도 있었다. 그 와중에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집회 대오의 환호를 받으며 당당히 국회 본청으로 입장했다"면서 "본 집회에서 벌어진 불법·폭력 사태의 책임은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에 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법을 어기고 국회청사 출입제한조치까지 발동하게 만든 대규모 난동을 조장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 패스트트랙 지정 당시에도 몸싸움을 벌여 국회를 마비시키더니 이제는 지지자와 당원까지 동원해 폭력사태를 초래하는 형국"이라고 했다.

또 "검경은 오늘의 이 불법·폭력 사태에 대해 아주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민주노총 위원장이 국회 정문 담장을 넘어가 집회를 했다고 징역 4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본 사태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히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2161447496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74 숨바꼭질 천재 16 </span> 유머글 꿀쫀디기 2019.12.23 3
10473 최성해 쇼크, '윤석열 검찰'의 꼴이 우스워졌다 쿤에어봇 2019.12.23 3
10472 한국당,추미애 청문회 증인 배우자·딸까지 16명 신청…與 반발 쿤에어봇 2019.12.23 3
10471 검찰에 대나무숲을 허하라 쿤에어봇 2019.12.23 3
10470 정경심 재판 참관기..뉴스에는 절대 안 나오는 이유 하우이슈 2019.12.23 3
10469 진중권,동양대 사직 “나도 적폐의 일부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하우이슈 2019.12.22 3
10468 한글 교육과 보급은 일제시대에 이뤄졌다? 하우이슈 2019.12.22 3
10467 베트남 호찌민 한국 교민 집에 강도..아내 사망·부녀 중상 하우이슈 2019.12.22 3
10466 강아지가 너무 입양하고 싶었던 자매.그러나`안 된다 하자 아이들의 반응 하우이슈 2019.12.22 3
10465 임동호 울산시장 포기대신 높은자리제안 의혹 사실아냐 하우이슈 2019.12.19 3
10464 與 "헌정사상 초유 국회 폭력사태"…황교안·심재철 등 형사고발 쿤에어봇 2019.12.19 3
10463 유시민 "검찰, 아주 고약..국회 흔들어 檢개혁법 막으려고해" 하우이슈 2019.12.18 3
10462 “힘내라 친구야” 코드(KOHD), 지친 모두를 위한 ‘사이다 송’ 하우이슈 2019.12.18 3
10461 이제 게르만의 민족? ‘이 인수합병 반댈세’.jpg 하우이슈 2019.12.18 3
10460 헤일리, 존박과 함께 한 신곡 '페이스타임' 티저 공개…설렘 가득(+영상) 트야님 2019.12.17 3
» "한국당, 국회서 폭력행사..얼굴에 침뱉고 머리채 잡아" 하우이슈 2019.12.16 3
10458 J72회[예고]:검·경 마케팅에 활용되는 언론의 쓸모 트야님 2019.12.15 3
10457 민경욱 "100시간 일할 자유 달라"에 황당한 청년들 "과로로 죽을 자유 말하나?" 꿀쫀디기 2019.12.13 3
10456 1212사태란…? 40년 뒤 달라진 두 주동자 노태우는 사과, 전두환은 부정 꿀쫀디기 2019.12.12 3
10455 동키즈, S.A.V.E.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선한 영향력 전달 꿀쫀디기 2019.11.05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