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핫이슈

추미애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다
임병도 입력 2019.12.06. 11:12


[주장] 판사 출신 5선 의원 추미애 법무장관 내정.. 검찰 고위간부 6석 인사에 주목
[오마이뉴스 임병도 기자]




▲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의원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남소연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은 시대적 요구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국민은 국격에 걸맞은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의 제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함께 해결해 가자는 무거운 제안으로 생각합니다.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이후 50여 일 만에 판사 출신 5선 정치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을)을 내정했습니다.

추 내정자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이 시대적 요구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법무장관으로 내정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20여 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한 번도 제 사심을 실어보거나 당리당략에 매몰돼 처신해본 적 없다"라면서 "사심 없이 법무행정을 해낼 것을 기대하고 추천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미애 내정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어떻게 호흡을 맞춰 나갈 것이냐'는 현장 기자의 질문에 "개인적 문제는 중요한 것 같지 않다"라며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사이의 간의 갈등이나 대립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법무부장관직을 수행하기 위해서 민주당을 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는 "제가 한 번도 당을 옮겨본 적이 없다"라며 "당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추 내정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장악한 검찰을 되돌릴 수 있을지, 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94 SM예능 = 정법, 나혼산, 불명, 미우새, 아는형님, 신서유기 쿤에어봇 2019.12.06 13
8593 ‘씨름의 희열’ 금강급 라이벌전 공개 “우승후보 3대장 출격” 꿀쫀디기 2019.12.06 18
8592 먹방 밴쯔 근황.jpg 꿀쫀디기 2019.12.06 24
8591 슬리피가 빠른 년생임을 알고 진심 정색하는 이진호.jpg 꿀쫀디기 2019.12.06 14
8590 현아가 면허따고 산 첫차.jpg 꿀쫀디기 2019.12.06 55
8589 파도타기의 스릴감.gif 꿀쫀디기 2019.12.06 21
8588 사나vs아이린 비율 대결.jpg 꿀쫀디기 2019.12.06 24
8587 신문 배달하다가 오열했습니다.jpg 꿀쫀디기 2019.12.06 23
8586 다이소에서 팔고 있는 겨울왕국 2 스노우볼.jpg 꿀쫀디기 2019.12.06 17
8585 당구로 예술하는 장인.gif </span> 꿀쫀디기 2019.12.06 23
8584 삼식인지,이러면 예산삭감..민생법안 희롱하는 한국당 꿀쫀디기 2019.12.06 15
8583 [속보] '프듀' 접대 연예기획사 스타쉽·울림·에잇디 하우이슈 2019.12.06 7
8582 독방에 갇힌 수지.jpg 하우이슈 2019.12.06 17
8581 오늘자 황교안 헛소리퍼레이드 하우이슈 2019.12.06 20
8580 1인당 국민소득 3만2000불 내외..4년 만에 감소.jpg 하우이슈 2019.12.06 11
8579 냥이가? </span> 하우이슈 2019.12.06 18
8578 역시 기레기는 기레기 </span> 하우이슈 2019.12.06 17
» 추미애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다 하우이슈 2019.12.06 15
8576 ‘11일 컴백’ 골든(구 지소울), 새 앨범 스포일러 영상 공개 하우이슈 2019.12.06 20
8575 미국의 일부다처제와 다자연애 커플들.gif 하우이슈 2019.12.06 3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