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이 아들 지상을 혼내는 이유를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 배우 유동근은 친아들 지상이 전인화에게 대들면 혼낸다고 전했다.
유동근은 "전인화는 내가 힘들 때 나의 상처를 감싸주며 옆을 지켜줬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나에게 너희 엄마는 참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한다. 아들 지상도 전인화한테 말대답을 할 때면 나한테 혼난다"고 고백했다.
유동근은 "아들에게 '너한테는 엄마지만 나에겐 부인이다'고 말하며 예의를 갖춰 줬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유동근 전인화 아들 지상은 지난 7월 12일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