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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구혜선이 11일 오후 'W호텔' 가운 사진을 올렸다.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 앨범 재킷으로 쓰려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부정'을 암시했다. 외도의 증거(?)라는 것. 그는 이어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해당 사진의 팩트를 체크했다. 단서는 호텔 가운에 새겨진 'W' 로고. '워커힐' 호텔 계열로 추정, 해당 호텔에 가운 특징을 문의했다.

비스타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우리 호텔에선 흰색 가운을 사용한 적이 없다. 비스타의 가운 컬러는 딥그레이다"고 설명했다.

이 호텔은 2017년 4월에 재오픈했다. 이전 명칭은 W호텔. 관계자는 "W호텔로 운영되던 시기에는 다크 레드 가운을 썼다"고 말했다.

워커힐 호텔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흰색 가운을 사용한 적이 없다. 따라서 구혜선이 올린 가운 사진은 국내 호텔에서 찍힌 게 아니었다.




'디스패치'는 해당 가운을 쓰는 호텔을 검색했다. 그 결과, 싱가폴 W호텔(센토사)에서 이 디자인의 가운을 사용하고 있었다.

안재현의 법률 대리인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다. 방정현 변호사는 "안재현 출입국 기록을 살펴본 결과 2012년 12월 30일 싱가폴 출국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혜선이 올린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만약 안재현이라면, 2012년 12월 30일 싱가폴 W호텔로 추정할 수 있다. 구혜선을 만나기 2년 전이다.




구혜선은 개인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재현을 공격하고 있다. "결혼 이후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호텔 사진을 발견했다"며 외도설을 꺼냈다.

안재현 측은 구혜선의 자제를 촉구했다.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구혜선 씨는 tvN '신혼일기'에서 '전 여친 사진'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한 적 이 있습니다. 현재 그 사진은 구혜선 씨가 USB에 보관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합니다. 사진 데이터 기록 분석을 통해 진위여부가 밝혀지길 바랍니다." (방정현 변호사)

안재현은 지난 달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 측은 "이혼소송 반소를 접수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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