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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미만부터 30대 특히 주의...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수막염이 여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질환은 뇌수막염의 80~90% 이상을 차지하며 주로 장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가래, 분변에 접촉하거나 이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염된다.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연평균 약 1만 5,000명이다. 지난해에는 1만 6,180명이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진료를 받았다. 총 진료비는 점점 증가해 2015년에는 80억 2,968만 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입원 진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며 일 년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은 7~9월 여름철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수막염 증상은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고열 증상과 통증이 나타난다.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증상이 심해질 경우 목이 뻣뻣해지고 구토 증상이 동반한다. 게다가 바이러스 수막염의 증상이 악화되면 

마비 증상도 동반한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될 경우 이를 완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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