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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 외고생의 자살

수파마리오 2024.03.12 17:46 조회 수 : 2845






이 만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졌습니다
예전에 한 외고생이 자기 엄마한테 유서를 남기고 베란다에서 투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유서는 단 네 글자였습니다.
“이제 됐어?”
엄마가 요구하던 성적에 도달한 직후였습니다.
 그 아이는 투신하는 순간까지 다른 부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였고
투신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런 아이였을 것입니다.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매우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끝없이 죽어 가는데
부모들은 단지 아이를 좀 더 잘 살게 하려 애를 쓸 뿐이라 합니다
대체 아이들이 얼마나 더 죽어야 우리는 정신을 차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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