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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쌩쌩이

데기라스 2019.05.15 09:51 조회 수 : 1

쌩쌩이

주인 아주머니 말씀에 의하면 비가 억수같이 œP아지던 날 밖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애처롭게 울고 있길래 나가보니 저 작은 녀석이 비를 흠뻑 맞고  울고 있더란다

데려와서 닦이고 말리고 먹이고...

엄마를 따라가다 놓쳐버린 모양이라던데...

억수같이 비가 œP아지던 날 엄마를 잃어버리고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아주머니가 말끝을 흐리신다...


그래서
쌩쌩하게 잘크라고 이름을 쌩쌩이로 지으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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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카스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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