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진짜 실존하는 생물이네요

이 거미는 시클로코스미아(Cyclocosmia) 또는 함정문 거미라고 불리우며, 7~15cm가량의 굴을 파고 생활하는 땅거미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마치 칼로 뚝 자른듯한 모양에, 특이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 배를 가지고 있는데 위협을 받으면 이 단단한 배로 굴의 입구를 틀어막고 방어한다고 하네요.

이 거미는 위협에 반응하여 방패와도 같은 배의 뒷면으로 굴의 문을 틀어막습니다.

이 거미의 크기는 28mm정도, 엉덩이부분의 직경 16mm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라 하는군요.

이 거미의 종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