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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난 그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곳을 다녀온 남자임...ㅜ.ㅜ
사단 의무대 치과....

기억나는 세마디.

[양치질 좀 잘해라 이놈아]
[알았어 알았어 임마 다 끝났다. 쫌만 참어]
[내가 할수 있는데까지는 다 했다. 여긴 아말감 같은것도 보급이 안되서 임시로 때워 놓은거니까 휴가 나가면 치과 꼭 가봐라 알았지?]

나중에 민간 치과 가니까 하는 말.
[이 하얀 약품은 어디서 누가 치료하고 채워준거에요? 내가 치과 의사 15년짼데 구경도 못해본 약품이네요]

그래도 그 군의관덕에 신경치료까지는 안갔네요.
지금 어디선가 개업했을거 같은데
고맙네요 대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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