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의료진이

새로운 이식 수술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

바로 "몸통이식"

뇌는 멀쩡하지만 육체를 쓸수없는 전신 마비 환자들

이탈리아 토리노 의대 연구진은 뇌사자의 몸통을 기증받아 머리에 이식하는 대수술이 2년 내에 가능하다고

주장함

ㅇㅇ

마비환자와 뇌사자를

18도 이하로

냉각시키고

신경손상을 최소화 시키면서

특수 물질로 신경을 이어붙인다는것

이러한 수술은 1970년대 원숭이로 실험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몸통이식을 받은 원숭이는 8일간 전신마비상태로 생존했다가 사망함

이탈리아 의료진은 전신마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수술이라고 말하지만

의학계에서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데

성공하기도 거의 힘들뿐더러

성공한다해도

뇌사자 매매 나 정체성 혼란등

부정적인 입장을 내침

의학 윤리 위원회가 전신 이식실험을

승인해주지 않을것이라는 입장속에서도

대표인 카나베로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인 문제로

이 수술에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 수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오는 6월 수술팀을 출범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