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간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ㅎㅎㅎ
외출이다 신난다
근데 신발이 너무 아프다 ㅠㅜ
마침 세일하는 신발가게 들어섬
사장님 느낌왔는지 엄청 친절히 성명 해줌
무조건 편한신발이요 ㅠㅜ
편하다면서 신발이 천연소재라면서 보여줌
근데 나님 발이 작음 ㅠㅜ
225 그래도 230까지는 신는데
재고 없어 ㅜㅜ
검은색 사려고 했는데 ㅠㅜ
검은색 없다고 ㅠㅜ
"신발은 편한데 배이지는 때타서요 검정 없어요?"
"검정은 없어요 베이지도 예쁜데~~"
"검정없으면 안살래요 ㅠㅜ"
"신다보면 까매져서 검정색 될거야~~"
오~~잉??
ㅎㅎㅎㅎㅎㅎ 나만 재밌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