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치고 퇴근하려다 내동생이 올때 cu팝콘사오라고해서
투덜거리면서
Cu가서 팝콘 사려고 들어갔는데
알바생이 날 쳐다만 보고 인사를 안함..
뭔가 불쾌한데 뭐 피곤해서 그런가보다싶어서
팝콘 집어 계산대에 올려놯는데
알바생이 계산할 생각은 안하고 날 자꾸 훑어 봄
남자가 남자를 처다보는개 기분이 나빠서 좀 그랫는데
대충 계산하고 나오려는데도 인사를 안함
그래서 투덜거리면서 나가려는데
나가는 문유리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이해가 그제서야 알았음.
내가 일할때 입는 조끼를 입고 퇴근을 해보린거임
왠지...반응이 이상하더라
참고로 내가 일하는 곳은 건너편 gs25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