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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94시간동안 TV만 보고 기네스 기록을 갱신했다.



브루클린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이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다름 아닌 가장 오랫동안 TV를 시청한 남자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었다. 그가 연속으로 TV를 시청한 시간은 무려 94시간이다.


Alejandro AJ Fragoso  >


Alejandro AJ Fragoso (25세)는 지난 금요일 아침부터 친구 두 명과 TV 오래보기 기록에 도전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중도 포기를 했다. Fragoso는 혼자 남아 TV를 시청했고 94시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기네스 기록은 1시간에 5분씩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TV에서 눈을 떼는 건 규칙에 위반된다고 한다.


< 왕좌의 게임 캡쳐 >


그가 본 TV 프로그램은 미국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왕좌의 게임>, 영화 <환상 특급>, 만화 <밥스 버거스>, <어드벤처 타임> 등이었다.


이번에 Fragoso가 세운 기록은 앞서 3월에 오스트라인들이 세운 92시간 기록보다 2시간이 앞섰다.



그는 해가 바뀌고 나서 TV를 시청하는 일이 너무도 피곤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을 세우면서 느낀 점은 장시간 TV를 시청하게 되면 육체적으로 아주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에디터 / 제보 : 김쫄깃 (jjolgit90134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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