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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직장에서 남녀가 바람 피우는 이야기는 흔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그걸 목격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지난달 30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마시(Marsh) 보험사에서 한 남녀가 관계를 맺는다. 사무실 불을 환히 켜놓은 상태다. 건물 건너편에 있는 술집에선 이 광경이 다 보인다는 사실을 두 사람은 모르고 있었다. 

당시 술집에 있던 목격자는 "30분 간 관계가 지속됐다. 바에 있던 사람들 모두 모여서 환호성을 지르며 이 광경을 지켜봤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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