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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리는 스파 세계챔피언

헹헹ㅋ 2020.09.08 21:55 조회 수 : 8


'스트리트 파이터 3'부터 도입된 시스템중 '블로킹'이라는 것.


'상대의 공격을 반대로 막는다!'라는 발상에서 나온 시스템으로,
원래 격투게임에서 상대의 공격은, 레버를 상대와 반대편으로 움직여서 막게 되지만,
'블로킹'은 상대의 공격이 나에게 닿는순간, 레버를 상대편쪽으로 움직여주면 발생.

(즉, 내가 1P의 위치에 있다고 할때. 보통 방어는 ← 방향
하지만 블로킹은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는순간 → 방향으로 움직이는것으로 발생)

레버를 공격오는 방향으로 꺽기때문에, 레버의 움직임이 상대의 공격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거나 느릴경우는, 블로킹이 일어나지 않고 상대의 공격을 맞게 된다.

 

이 방어의 장점은, 상대가 강한 기술로 들어올 경우도 에너지의 손실이 거의 없다는데 있지만, 구현이 어려운만큼 실제로 정교하게 이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화면에서는 춘리가 필살기로 엄청 때릴때 스쳐도 사망인 캔이 상대 필살기를 블로킹을 이용해 하나하나 막고 오히려 반격과함께 필살기로 끝내니 사람들이 환호!

 

일본에서 격투게임으로 유명한 우메하라라는 사람이 켄 조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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