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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광장에 2500만원 뿌린 여자 ㅎㄷㄷ

트야님 2023.11.28 21:58 조회 수 : 2925




며칠 전 서울 광장에 2000만원이 넘는 현금을 뿌려 경찰에 잡힌 중년 여성이 있었다. 당연히 국내에서 큰 화제가 돼 전파를 탔고, 해외에도 소개되었다.


한국인 여성 한 명이 2만 달러 (약 2500만원) 가량의 돈을 서울 광장에 뿌려 화제다. 하지만 행인 그 누구도 돈을 줍지 않았다.


경찰은 56세의 해당 여성이 오후 5시 약 2500만원을 서울 광장 바닥에 뿌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행인들은 그저 사진만 찍을 뿐, 돈을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한국에선 확인되지 않은 돈을 줍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줍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 여성은 의도적으로 돈을 바닥에 뿌렸고, 이는 확인된 돈으로 판단할 수 있어 설사 그 돈을 주웠다해도 처벌은 없었을 것이라 언급했다.


돈을 뿌린 여성은 아들과 전 남편이 돈을 뺏어갈 게 두려워 그와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그녀가 뿌린 현금은 경찰이 수거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터/제보 : 김쫄깃 (jjolgit90134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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