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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문화센터에서 택배받자...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제도가 있다. 택배기사를 집 안에서 만나지 않고 무인택배보관함을 이용해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라는 

서비스이다.





서울시 공간정보 빅데이터인 서울정책지도(http://gis.seoul.go.kr)의 여성 1인 가구 분포도를 

활용했다. 2013년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여성안심택배는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시내 160개소에 3216개함이 설치돼 있다. 

시가 2013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가 62만명에 달한다. 대부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보관시간이 48시간을 넘으면 하루 1천원 내야 한다.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현대H몰(www.hyundaihmall.com)과 NS몰(www.nsmall.com)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록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www.11st.co.kr)가 새로 추가됬다. 이용방법은 주문서 작성 시 '안심택배'를 선택하고 주소록에서 

집과 가장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골라 주문하면 된다. 신선식품 및 가전 등 일부 카테고리는 제외된다. 

택배함 정보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 (http://wom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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