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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그녀가 올린 사진은 손가락인지 발가락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신체 일부가 남들과 다르게 발달한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머리숱이 굉장히 많은 아기, 목이 긴 여성 등 다양하다.


최근 한 타이완 여성이 올린 사장 한 장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충분했다. 그녀는 자신의 발 사진을 올렸는데, 발가락이 마치 손가락처럼 길었던 것.


지난 1일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그녀가 올린 발 사진을 소개했다. 


처음에 해당 여성이 사진을 올린 곳은 중국의 블로그 <Dcard>다. 자신을 여대생이라 소개한 그녀는 "키가 151cm밖에 안 되지만 발가락이 길다."는 글을 남겼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제 발가락을 보면 놀랐죠. 어떤 사람은 네 발로 다닐 수 있겠다는 말까지 했어요. 


그녀는 검지 발가락의 길이를 재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약 5cm에 달하는 검지 발가락은 정말 손가락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그녀의 사진을 본 수 많은 네티즌들은 실제 사진 속에 나와있는 것이 그녀의 손가락인지 발가락인지 구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그것이 발가락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해당 여성에 따르면 그녀의 부모님 역시 발가락이 길며, 어릴 때는 다른 사람들의 발가락이 지나치게 짧은 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에디터 / 제보 : 김쫄깃(jjolgit90134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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