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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DITION

유머



좋다는게 정말 객관적으로 더 좋은 작품이라는게 아니라 내 취향이 그럼


요즘은 아무리 무게를 잡는 것 같아도 뭔가 가볍다


옛날에도 물론 이런게 흔한건 아니었지만


요즘은 시대의 애환을 담은 거대한 서사시가 정말 없음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진지빨면 촌스럽다고 싫어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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