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을 잡기 위해서 칼이 찔린 것도 참았다.....
< 마이클 베이커 >
최근 ‘포켓몬 GO’란 게임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나라는 한정적이지만 SNS와 온라인은 온통 ‘포켓몬 GO’ 이야기 뿐이었다.
가상이지만 실제 포켓몬을 잡고, 대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포켓몬 만화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유저들은 포켓몬이 근처에 있다는 알림이 뜨면 휴대폰을 들고 밖으로 향해 이를 잡아야한다.
하지만 게임의 인기와는 별개로 일각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포켓몬을 잡는 데 혈안이 되어 밖에서도 휴대폰만 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할 수 있고, 모르는 사람과의 대전을 빌미로 사기나 폭행 등 각종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한 미국인 남성은 최근 ‘포켓몬 GO’를 하던 중 위와 비슷한 수준의 사고를 당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3일자 (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커란 22세 청년은 게임을 하기 위해 칼에 찔리는 위험도 무릅썼다.
그는 포켓몬이 나왔다는 알림을 보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던 중 그는 한 남성과 마주쳤다.
마이클은 해당 남성이 자신과 포켓몬 대결을 하고 싶어하는 줄 알고 “포켓몬 GO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 남성은 “뭐?”라고 반문했는데, 그의 손에는 칼이 하나 있었다.
“칼을 들고 있어서 저랑 진짜 싸우고 싶어하는 것 같았죠."
결국 마이클은 어깨에 칼이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는 포켓몬을 찾기 위해 병원도 가지 않고 계속 게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짜 위험을 무릅쓰고 게임을 했죠."
이후 병원을 찾은 마이클은 어깨에 8바늘을 꿰맸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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