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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부산도 배신하닥

봉귀주 2018.09.10 21:54 조회 수 : 2

 
 
부산 도심에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지가 수천 장 뿌려졌다.
10일 오후 5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메르스보다 대통령이 더 무섭다’는 제목의 A5 크기 전단지가 뿌려졌다.
이 전단지에는 “세월호로 아이들이 죽고 메르스로 어른들이 죽어도 대통령은 책임지려 하지 않고 국민들은 알아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뒷면에는 “메르스 보다 더 위험한 탄저균을 배달한 미국에는 한마디도 못하는 대통령”이라는 문구와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2015년 지금 국민의 생명을 외면하는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는 주장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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