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특정 이념에 치우친 역사서를 장병들에게 보급하는가 하면 독후감까지 쓰도록 지시
(다음과 같은 책)
<조선은 왜 망하였나>(송복 지음·일곡문화재단),
"19세기 말에 이르기까지 조선은 쇠망의 길로 줄달음쳤다"(160쪽) 등
일본 식민지배가 당연한 귀결인 것처럼 묘사했다. "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라며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이라고 말한 문 지명자 발언과도 맞닿아 있다.
<송의 눈물>(정순태 지음·조갑제닷컴)
<송의 눈물>엔 "좌파 정권 당시 북한 김정일에게 수십억달러 현금을 제공한 이적 행위를
국법으로 처벌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양심' 운운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6~7쪽)고 기술돼 있다.
"한국도 문화권력이 선동적 좌파 지식인들에게 장악되고 있다는 점에서 송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나라"(9쪽)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이주영 지음·건국이념보급회 출판부)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라고만 규정(142쪽)하면서 군경의 무고한 주민 학살은 언급하지 않았다.
친일 행위를 두둔하는 듯한 언급(145~1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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