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원주 빨간집 후기 썰

썰은재방 2019.07.17 09:01 조회 수 : 468

처음있는 일이고 주위에도 들어보지 못한 얘기라 소설이라 생각할수 있을거 같지만

이게 만약 내가 지어낸 소설이라면 난 불의의 사고로 ㅈㅈ가 짤린다라는 약속을 하고 글을 시작하겠음

최근 원주에 친구랑 당간이 올라서 술좀 마시고 빨간집으로 갔음.

원주는 빨간집들이 달동네같은 구조로 되어있는데 

우리는 여자가 이쁘면 들어가고 안이쁘면 들어가지 않기로 하고 둘러보는데

시 발 달동네라 그런지 오르막길 올라가면서 구경하는데 속에서 오바이트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함.
참다참다 오바이트를 했는데 삐끼 아줌마가 줜 나 고함지르면서 지 랄을 하는거 첨에는 미안했는데

지랄이 길어지는거같아서 나도 짜증나서 욕을 했다. "씨발 어쩌라고"

그렇게 언성이 높아지니까 영화에서 보던 조폭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인상드러운 반바지 차림의 어깨로 보이는  삼촌이와서

내와 친구에게 대가리 한대씩 치더니 밖으로 끌고감.

난 그떄 죽었구나. 시발 이렇게 사람인생이 한번에 가나 싶었는데 도로가로 끌고감.

시 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겠다 다행이다 싶어서 나도 줜 나 질러버림

씨 발 오바이트 한게 뭐 큰잘못이라고 지랄들이냐고 지르니까 어깨가 경찰부른다고 함.

난 성매매를 하지않았기에 자신있게 쳐불러라고 하고 욕짓꺼리 어깨보다 더 심하게함

그러니까 그새끼가 기싸움에서 약간 주춤하는게 보임.

와 시 발 그타이밍에 김성모만화에서나 볼듯한 80먹은 노인네가 

골목에서 지팡이 집고 나오더니 그만해라고 한마디 하니까

어깨들 물러가면서 나보고 다신 오지마라고함

시 발 나도 욕을 하면서도 줜나 무서웠는데 

택시타고 가면서 쿵쾅띄는 내 심장 달레느라 디지는줄알았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47 노래방도우미 부르다 실제로 친구생일날 일어난 썰 먹자핫바 2019.07.17 449
31546 고등학교때 맨 뒷자리 썰 먹자핫바 2019.07.17 243
31545 게임에서 만난 여자랑 ㅁㅌ갔다가 도망친 썰 먹자핫바 2019.07.17 312
31544 30대 돌싱녀랑 한 썰 먹자핫바 2019.07.17 1131
31543 1.대학 여동기들 동서 만든 썰(7) 먹자핫바 2019.07.17 594
31542 사무실 그녀 썰 1 먹자핫바 2019.07.17 230
31541 브금) 흑역사에서 첫여자친구썰 먹자핫바 2019.07.17 163
31540 누나랑 맞짱 뜬 썰 먹자핫바 2019.07.17 143
31539 5년전에 만난 전 여친 다시만났다 헤어진 썰 먹자핫바 2019.07.17 164
31538 전여친이랑 애널섻스 한 썰 썰은재방 2019.07.17 3050
31537 유체이탈 경험담(본인 경험담임) .txt 썰은재방 2019.07.17 190
» 원주 빨간집 후기 썰 썰은재방 2019.07.17 468
31535 부산 뽕뽀로마찌 썰 썰은재방 2019.07.17 536
31534 룸에서 2차 나갔다가 못하고 그냥 왔던 썰 썰은재방 2019.07.17 169
31533 내 팬티 벗긴 여자애 두배로 복수한 썰 썰은재방 2019.07.17 1278
31532 v펌}소라넷 생활하면서 신세계 ㅅㅅ 하게 된 썰들 1 썰은재방 2019.07.17 6532
31531 지하철 종교전쟁(십자군vs소림사) 동치미. 2019.07.16 128
31530 운전면허딸때 빡친썰.ssul 동치미. 2019.07.16 154
31529 오일마사지 힘들게 만남했던 썰(4부) 동치미. 2019.07.16 443
31528 보도하다 경찰서 간 썰 동치미. 2019.07.16 19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