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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원래부터 좀 좃찐따인 선임인데 일상적으로 일못해서 갈구는거 빼고는

나한테 악감정 없었씀. ㅎㅎㅎ


그도 그럴듯이 애가 좀 뭐랄까 소심하고 떨어져.. 시키는일만 잘함.

근데 군대라는게 까라면 까야되는곳 아니냐.

여튼 나보다 5 달 먼저 전역한 고참인데.


전역 하고서야 가족사를 알게 됐는데 좃나 효자임.

동생이라고는 둘이 있는데 둘째는 개새끼고 막내는 공부 잘함..


얘를 진짜 내가 거둬 들이지 않으면 세상에 휘둘려서 진짜 피라미드 팔려가서 다른친구한테 전화할 상 이더라..

양말공장에 꼽아줬다. ㅎㅎ


큰아버지도 직원 진짜 잘뽑았다고 좋아함

난 요즘에 다른일좀 해볼려고 학원다니는데.

주말에는 내가 일도와주거든 ㅎㅎ

나랑 주말마다 납품후에 삼겹살 먹는게 일상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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