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하철에서 미치는 줄 알았던 썰

먹자핫바 2022.12.04 16:56 조회 수 : 1372

나는 원래 지하철 매너 꼭 지키는 남인데,

 

보통 출퇴근시간에 사람이 많으니 두손 가슴에 딱 붙이고 핸드폰이나 보면서

 

주변에 접촉 있으면 방향을 틀거나 내가 좀 힘들더라도 최대한 떨어져서 가는 타입임.

 

오늘은 졸라 늦게 일어나서  툴툴거리며 지하철타고 출근하고 있었는데

 

늦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람이 좀 더 많았음. 

 

원래 접촉은 간땡이가 작아서 상상도 못하고 안보는척하면서 눈팅이나 하는 소심남인데

 

오늘은 별로 볼 사람도 없고 핸드폰에 푹 빠져서 가다 보니 모르는 사이에

 

내 앞에 170은 되보이는 뒷태 예쁜여자가 힐에 무릎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고 살짝 떨어져서 가고 있는거임.

 

그러다가 어떤 역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타는데 정말 빼도 박도 못하고 몸도 못틀 상황에서

 

그여자 ㅇㄷㅇ가 내 ㅈㅅ위에 살포시 얹히는 거임.

 

내가 원래 ㅈㅅ이 좀 작아서 겹쳐도 별로 느낌도 안나서 그런지 거부반응 없이 그대로 가만히 있는거 아니겠음?

 

보통 그런 상황되면 여자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안겹칠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이게 굴욕적인 일인지, 고마운 일인지.. 어찌됐건 가만히 있더라.

 

와 완전 미치겠는게 졸라 부드러운 ㅇㄷㅇ 사이에 정확하게 내 ㅈㅅ이 가운데 들어가 있는데

 

덜컹거릴 때마다 압박과 마찰이 생겨서 내 ㅈ만한 ㅈㅅ도 이제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거임

 

그러니까 그 여자도 그제서야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조금씩 떨어지려고 하는거 아니겠음?

 

와 나도 소심남이라 그런지 기분은 짱 좋은데 어떻게든 ㅈㅅ 좀 진정시켜 보려고 딴생각도 하고

 

핸드폰도 열라 열독하고 해봤는데 어쩔수 없이 온 신경은 내 ㅈㅅ은 집중되더라.

 

그런 집중력이었으면 서울대 가고도 남았겠음.

 

몸 틀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으로 그런 접촉이 생기다보니 이제 나도 악마의 본성이 나타나기 시작해.

 

하체를 뒤로 빼는척 노력하는척 몸으로 메시지를 보내면서 결국은 더 정확하게 ㅇㄷㅇ에 내 ㅈㅅ이 꽂히게끔

 

유도했지.. 그렇게 한 세정거장을 지났는데 미치겠더만... 거의 ㅍ ㅂㄱ 직전까지 갔다가 사람 좀 내리고 나서

 

공간이 생기는 바람에 바로 진정 시키고 나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는 듯 그 여자 ㅇㄷㅇ에서 떨어졌지.

 

뒷태 진짜 예술이던데... 아쉬운 건 얼굴 확인은 못하고 여자가 먼저 내렸음.

 

가끔 보면 일부러 비벼대는 남자들 좀 있던데 내가 봐도 진짜 꼴불견임.

 

나처럼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즐기길 바람.

 

특히 앞뒤로 남자있는데 비비는 새끼들.. 진짜 죽여버린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504 이혼녀 친구 썰 3 먹자핫바 2024.01.06 1373
55503 이성에게 외면받는 남녀 동치미. 2023.11.14 1373
55502 우리학교 변태물리쌤 썰하나푼다 .txt 동치미. 2023.06.21 1373
55501 일본 출장가서 홈런친 썰 참치는C 2023.04.24 1373
55500 엄마!! 칼좀 빌릴께요... 참치는C 2023.03.15 1373
55499 일본 유학때 풍속 할인업소와 이미지 클럽 간 썰 ㅇㅓㅂㅓㅂㅓ 2023.03.13 1373
55498 유치원교사 그녀 먹자핫바 2023.03.02 1373
55497 연예인급 먹은 썰 먹자핫바 2023.02.12 1373
55496 군시절 ㅈㅈ큰 후임 썰 먹자핫바 2022.11.20 1373
55495 초등학생때 누나 아랫도리에 들어가본 썰 먹자핫바 2022.11.05 1373
55494 방금전 여친이랑 ㅅㅅ한 썰 gunssulJ 2022.09.14 1373
55493 강남 나가요 텐프로 아가씨들에 대해 알려주마 동치미. 2019.04.09 1373
55492 대학동기들이랑 왕게임하다가 4까시 받은 썰 참치는C 2019.08.12 1373
55491 여고생인데 교실에서하다가 걸릴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0.12.28 1373
55490 중학교때 교생선생님과 한 썰 上 gunssulJ 2021.02.19 1373
55489 오늘 만났던 보징어냄새 썰 푼다 ㅇㅓㅂㅓㅂㅓ 2015.08.07 1373
55488 대천 독고다이 ㅇ나잇 썰 gunssulJ 2024.03.09 1372
55487 겜방 알바녀 먹은 썰 2 먹자핫바 2024.02.09 1372
55486 태국 팬트하우스 모델이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23.06.23 1372
55485 번개하다가 죽을뻔한 썰 동치미. 2023.02.07 137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