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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2때 있었던 일이야

나는 화가가 꿈이여서 학교 동아리 고를때 맨날 미술부만 들어갔어

미술부라 그런지 남자는 나밖에 없고 다 여자들밖에 없었음 그래서 누나,여자애들하고 많이 친해졌는데

토요일에도 학교 다니던 시절에 우리 학교는 토요일에 동아리를 해서 

학교 근처에 미술학원 동아리 할때마다 빌려서 수업을 했어

어느날은 크로키수업을 하는데 크로키가 뭐냐면 인체나 주변환경을 빠른시간안에 그리는거임 속사화라고도 해

그래서 크로키의 종류 얘기가 나오다가 누드크로키라는걸 쌤이 설명해주더라. 

근데 내가 한창 사춘기일때였고 하다보니까 누드 얘기하니까 좀 혹했음. 

막 여자 누드크로키 이런거 ppt로 보여주면서 설명하는데 그거보고 흥분이되던 시절이였어

쨌든 그래서 실습으로 일단 사물 크로키를 하고 그 다음에 누드크로키를 누나들이 막 하자고 했어

근데 누드크로키 하려면 모델이 필요한데 모델을 어디서 못구해오는 상황이었거든. 

근데 갑자기 모델얘기 나오니까 다 나를 쳐다봄;; 엄청 당황해서 얼굴 빨개지니까 막 놀리더라

쌤이 나 혼자 남자니까 한번 모델해보는게 어떻냐면서 막 권유했어. 

누나들이랑 여자애들도 일부러 막 찬성하더라. 진심 개쪽팔렸음 

내가 친한 여자들 앞에서 다벗고 있는다는게 좀 수치스럽고 그럴거 같았는데 

내가 하기싫다고 하면 존나 욕먹을 분위기여서 어쩔 수 없이 하기로했지ㅋㅋㅋ

쌤이 여자들보고 내몸보고 놀라지 말고 떠들지 말고 조용히 집중해서 수업에 임하라고 당부하고 

내가 옆교실가서 옷벗고있는데

근데 슈발 내가 이걸 왜해야되는지 좀 이해가 안가더라 ㅋㅋㅋㅋ 

하여튼 옷 다벗고 얼굴만 빼꼼 내밀고 쌤불렀는데 쌤이 그냥 방으로 들어오더라. 

다 벗고 있었는데 개쪽팔렸음 ㅋㅋㅋ 

30대초반 쌤인데 막 내 몸을 훑더라 그러더니 수건하나 주고 동아리애들 있는 방 가서 수업빨리하고 끝내자면서 결국 갔어

애들 다 조용히 시키고 내가 준비도 안됐는데 쌤이 수건을 딱 내려서 내 거기가 바로 노출됨;; 

여자애들 표정들이 다 당황한 표정이더라

나는 진심 개당황해서 얼굴 개빨개지고 손으로 가리려니까 가리지말고 편하게 하라면서 

계속 포즈를 알려주고 하라고 시키면서

결국 올누드 상태로 포즈를 취하고 애들은 열심히 그려대더라. 

근데 그때 쌤이 중3 누나가 그리고있는데 가서 왜이리 이부분만 강조시켰냐고 얘기하더라. 

애들 다 쪼개고 나는 진심 개수치스러웠어

그러다가 이제 자세 바꾸고 어깨 내밀고 오른팔 목뒤에놓고 왼팔은 허리에 놓는 포즈를 취하래는데 이때 위기가 터짐

우리 동아리에 색기 좀 있는 누나가 있는데 이 누나랑 눈이 마주치면서 그때 발기가된거야 

이때 애들 표정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진심 모두가 당황했는데

두손으로 가리려고 하니까 가리진 말라그러고 포경도 안한 순수한 ㅈㅈ가 누나들,여자애들하고 쌤한테 공개되니까 

진심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을정도로 민망했음

그러다가 한 누나가 내 ㅈㅈ보고 " 작네 " 이러니까 다 쪼개더라. 그 씨1발년은 아직도 기억하고있어

그리고 포즈 한 세 번 더 바꾸고 수업 끝나고 이제 그림평가 하기전에 쉬는시간에 다시 옷입으러 옆 교실로갔어

옷입기 전에 발기가 안풀려서 풀릴때까지 막 그 교실을 걷고 있었는데 내 ㅈㅈ보고 작다고 한 누나랑 또 다른 누나가 들어옴;;

나보고 뭐하냐면서 막 쪼개는데 그때 두손으로 발기된거 가리면서 병신같이 말더듬음

누나들이 가까이와서 아까 다 봤다면서 가리지 말라길래 안 가렸어 

아깐 작다고 나 망신준 년이 이제는 귀엽다면서 막 만져보더라

진심 그때 심장이 쿵쾅쿵쾅하면서 쿠퍼액이 살짝살짝 나왔는데 

이때 그 누나가 " 너 그거해봐 " 이러는거야 내가 막 떨면서 네?? 이랬는데

" 그거 해봐 딸딸이인가?? " 이러는거 ㅋㅋㅋ 진심 이 개년이 도대체 무슨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됐는데 

지 손으로 주먹쥐고 딸치듯이 흔들면서 이거 해봐 이러길래 싫다했더니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해보래서 하는 수 없이 했어

근데 그때 흥분이 별로 안되고 누나 두명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되게 안되더라. 

그때 누나가 내 ㅈㅈ잡고 한두번 흔들어놓고는 빨리 해봐 이래서 내가 엉덩이에 힘 빡주고 존나 열심히 딸침 

결국 싸고나서 엉덩이 토닥거리더니 친하게 지내자면서 빨리 옷입고 나오라더라

그때 존나 허무했어 괜히 이거 소문내는거 아닌가 싶어서 나중에 제발 비밀로해달라고 하니까 알았대 ㅋㅋ

그 이후로 동아리에서 애기꼬추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활동을 했고 

결국 나는 지금 모 예술대학교 디자인과를 다니고 어느덧 군입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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